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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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즐기고 탐험하고 도전하는 다채로운 축제 풍성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500명 참석 한국정보통신(주)·중림만리 MG새마을금고·iM뱅크 등이 각각 후원 ‘Egg Drop Challenge(에그드롭 챌린지) 최강 수호자 선발전'도 펼쳐 주민들도 아이스에그 만들기 등 디지털 과학 체험존서 다양한 체험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에서 모두를 위한 과학 놀이터 ‘놀라운 Playground Ⅱ’를 개최했다. ‘놀라운 Playground Ⅱ’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디지털 체험전 '놀라운 Playground'의 연속 행사다. 이번 행사는 과학을 매개로 가족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평소 과학을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과학을 '즐기다', '탐험하다', '도전하다’는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김길성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 이정미 길기영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정보통신(주)에서 1천인분 규모의 푸드트럭을 지원했으며, 중림만리 MG새마을금고에서는 과학체험 부스를, iM뱅크는 디지털 체험부스 운영비를 각각 후원했다. ‘놀라운 Playground Ⅱ’ 개회식 이후 주민들은 디지털 과학 체험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장에는 △아이스에그 만들기 △폴리스티렌 키링제작 등 과학원리를 접목한 체험부스와 △AR 레이싱 △스피

제2기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제2기 기자단, 1기 연임 16명과 신규 36명으로 총 52명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6월 12일 오후 구청 7층 대강당에서 ‘제2기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자단은 총 52명으로, 지난 1기에 이어 연임한 16명 외에 신규 선발된 36명이 함께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중구에 거주하는 초등 4∼6학년 학생들이다. 어린이기자단은 앞으로 중구의 공식 행사, 체험 프로그램, 축제 현장 등에 참여해 매달 한 편씩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작성된 기사는 구청 소식지 중구광장 및 모바일 중구광장에 게재되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동아일보 심소희 기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좋은 기사 작성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후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한 뒤, 공식적인 중구 어린이 기자로서 활동하며 중구를 널리 알릴 것을 선서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에는 김지유(청구초5) 학생이 “어린이기자단은 어떻게 만들게 되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기자로 일할 때 인생에 필요한 덕목을 다 배웠다”며 “우리 어린이들에게 학교 수업 외에 도움이 될 만한 활동으로

정화예대·근로복지공단 산학 공헌협력 업무협약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키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6월 18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남식)와 사회 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조남식 본부장,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신현우 서울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학생 대상 자원봉사 및 사회 공헌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연계 강화, 공공기관 협업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 주요 활동 홍보, 자원봉사 등 협력 운영 프로그램 참여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기정 총장은 “근로복지공단과의 협력은 학생들이 사회 공헌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남식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정화예술대학교와의 협력은 직원 복지 향상과 동시에 미래세대에게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궁금증 해결해 드려요!

중구,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특강 개최 26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 특강

서울 중구가 6월 26일 오후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특강을 개최한다. 초청 강사인 명승권 현 국립암센터 교수는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60분간 주민과 소통한다. 명승권 교수는 △비타민제 먼저 끊으셔야겠습니다 △암과 음식 △담배 탈출하기 등을 저술했으며, JTBC ‘방구석 1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강은 △면역력,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하기 위한 생활습관 소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문제점 △올바른 섭취방법 안내 등으로 유익한 건강 정보와 올바른 건강관리 비법을 다룰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 건강마을팀(02-3396-5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건강마일리지 500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는 건강에 관한 궁금증 해결을 돕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상·하반기에 각각 테마별 건강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많은 분들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라며 “전문가가 알려주는 올바른 의학 지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중구, 교육하기 좋은 도시 최상위권 도약!

교육 만족도 2위·교육환경 만족도 1위, 서울서베이 교육 분야 지표 현장소통 이어가며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균형있는 지원 주효 2년 만에 20계단 상승, 중구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장학사업도 한몫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다.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 ‘2024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에 따르면 중구는 교육 만족도 2위, 교육환경 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교육 분야에서 놀라운 도약을 이뤘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2년과 비교해보면 그 변화가 더욱 뚜렷하다. 당시 중구의 교육 만족도는 22위, 교육환경 만족도는 16위에 불과했지만, 불과 2년 만에 각각 20계단, 15계단을 뛰어올라 단숨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런 변화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구는 변화의 출발점을 ‘현장과의 소통’에서 찾았다. 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왔다.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창의적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성과를 견인한 또 다른 요인으로 ‘유아부터 고등학교까지’균형 잡힌 교육 지원을 꼽았다. 기존 초등학교 중심의 지원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령 단계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유치원에는 놀이 중심 교육활동 지원을

정화예대 연기전공, 연극 ‘너머의 세상’ 공연

6월 13·14일, 대학로캠퍼스서 공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전국 47개 대학이 참여하는 ‘제33회 젊은연극제’ 공식 참가작 ‘제20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 본선 진출작 대학 연극계 주목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연기전공 학생들이 6월 13일과 14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연극 ‘너머의 세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전국 47개 대학이 참여하는 ‘제33회 젊은연극제’ 공식 참가작이자, ‘제20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며 대학 연극계의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강남-비사이드’ 시나리오를 집필한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너머의 세상’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한계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잊지 않고, 다시 손을 내밀 수 있는 인간 본성에 대한 믿음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연기전공 학생들을 중심으로, 메이크업, 뷰티패션, 영상제작, 시각디자인, 웹툰애니메이션, 뮤직테크놀로지전공 재학생과 교수진이 참여해 분장, 의상, 무대, 음악, 영상 등 전 분야에 걸친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정화예대만의 융합예술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작품의 총괄지도를 맡은 임주현 교수는 “주원규 작가님의 신작 희곡을 초연으로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김성택 학과장님과 최종환 교수를 비롯한 연기전공 교수들, 각 전공 지도 교수들과 학생들의 협업 덕분에 융합예술이라는

‘즐기고 탐험하고 도전하는 다채로운 과학 놀이터 개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전 세대가 함께 하는 '놀라운 PlaygroundⅡ' 행사 개최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과학을 매개로 가족·세대 간 소통 촉진 지역주민 등 약 500명 참석 예정… 비보잉 공연과 과학 버스킹, 극저온 비빌 진행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복지관에서 모두를 위한 과학 놀이터 ‘놀라운 Playground Ⅱ’를 개최한다. ‘놀라운 Playground Ⅱ’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디지털 체험전 '놀라운 Playground'의 연속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을 매개로 가족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평소 과학을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과학을 '즐기다', '탐험하다', '도전하다’는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과학을 즐기다' 코너에서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비보잉 공연과 과학 버스킹 △승화의 세계 △극저온의 비밀이 진행된다. ’과학을 탐험하다' 코너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아이스에그 만들기, 구슬 아이스크림 등 과학 원리를 적용한 활동과 AR레이싱, 스피로 챌린지 등 4차 산업 체험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Egg Drop Challenge(에그드랍 챌린지) 최강 수호자

정화예대·세이가쿠샤코리아(주)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 일본 취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취업 체계적 협력 기반 마련 외국어 능력 등 일본 내 우수 기업으로 취업 기회 확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6월 10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세이가쿠샤코리아(주)와 일본 취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이가쿠샤는 1982년 일본 오사카에서 입시학원 ‘카이세이 교육 세미나’로 출발해 법인화된 후, 2008년 일본 JASDAQ 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18년에는 한국법인 세이가쿠샤코리아(주)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 허용무 총괄부총장, 김숭현 커리어매니지먼트센터장과 세이가쿠샤코리아(주) 김명홍 대표이사, 김선경 부대표, 이지연 총괄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일본 취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일본 취업 연계 활동을 공동 추진해 교육과 취업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일본 내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 기회 확대 △외국어 능력 및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취업 후 사후관리 및 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안정적인 정

중구, 함께 걷는 회복 정신질환자 재활프로그램 운영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질환자 대상 재활프로그램 진행 미술·음악 치료, 시 낭송·공예활동·재활운동·정신건강등 인권교육 자치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일상 복귀 등 지원

서울 중구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음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음악치료, 양말목공예, 재활운동에 참여하며 정신적인 안정과 함께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 간의 사회적 교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돼 사회적응 훈련도 가능하다. 올해 중구는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활용 양말목공예 수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참여자 자신의 질환을 돌아볼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가 직접 강의하는 인권 교육 및 자치회의 등을 진행해 참여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과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을 한 주민이라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10여 년 이상 우울증과 알코올 의존 문제로 입·퇴원을 반복하며 사회 적응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주민 김모씨는 “미술 프로그램과 양말목공예에 꾸준히 참여하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행복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발달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국 131개로 13:1 높은 경쟁률 뚫고 사업비 2천만원 지원 받아 대면·비대면 방식 중 선택가능, 부모들의 참여 부담 낮출 것 기대

서울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삼성복지재단과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영유아 발달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131개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단 10곳만 선정돼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체계적인 발달지원 계획과 실행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유아 발달지원사업’은 발달검사를 통해 조기 선별된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과 부모 상담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중구 지역 영유아 총 2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참여 신청은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gkids.or.kr)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대면·비대면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어, 부모들의 참여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서울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동 발달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화예대 연기전공 김효준 민식역 무대 올라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 매료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 다룬 작품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서 주연으로 활약하는 배우

정화예술대학교 연기전공 김효준(24학번) 학생이 로맨틱 코미디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에서 주인공 ‘민식’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플랫폼74에서 공연된 연극 ‘두근두근 알고리즘’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핸드폰 속 AI가 현실의 모습으로 나타나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인간은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판타지적 요소가 돋보인다. 김효준 학생은 감정에 솔직하고 따뜻한 ‘민식’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효준 학생은 앞서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깊이 있는 연기와 몰입감 있는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열정적인 연기와 진중한 무대 태도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무대 역시 김효준 학생에게는 배우로서 한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의미 있는 여정이자, 예술가로서 깊이를 더하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 정화예술대학교는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무대 연기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