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윤판오) 는 2월 24일 소회의실에서 2025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중구가 지난 회계연도 모든 세입·세출예산 집행 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구의회에 제출하기 전 회계 검사를 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양은미 의원과 이정미 의원을 비롯해 배명호·문한경 (전)공무원, 김용석 교수, 상미정 세무사,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이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5 회계연도 중구의 세입 세출 및 기금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관련 서류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검사를 수행한다. 윤판오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결산검사로, 제10대 의회와 민선 제9기 집행부에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구정 성과를 전달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공익과 전문성에 입각해 여느 때 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공정하고 면밀하게 결산검사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전 서울시의원(제10대)이 지난 2월 21일 명동YWCA 4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전현희 최고위원, 박주민 국회의원, 정원호 성동구청장, 주민과 당원들이 참석해 격려인사와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 한병도 원내대표, 박찬대·추미애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들이 영상 축사와 축전을 통해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인재”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특히 이날 학창시절 동창·친구, 동아리 모임, 저자를 오늘에 있해 준 은사 등도 자리를 함께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동현 전 시의원이 출간한 ‘ON AIR 안녕하세요 이동현입니다’는 319페이지에 걸처 △나를 만든 자리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도시와 사람을 잇다 등 3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파트1, 나를 만든 자리에서는 △지하 단칸방에서 배운 것 △할머니와 나 △내일 아침부터 진로 상담실로 와라 △민원실에서 두발로 서다를, △파트2,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에서는 △불편한 진실 △처음본 정치의 얼굴 △일하는 법을 배우다 △서울시의원에 도전하다를, 파트3, 도시와 사람을 잇다에서는 △주민곁에 힘이 되는 △나의 도시 △보좌관, 나의 또 다른 시작 △더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내방송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월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단지 내 안내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안내방송에서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119 신고 후 주변에 화재 사실 전파, 승강기 이용 금지, 낮은 자세로 이동 등 대피 방법) △연기 확산 시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을 막는 방법 △소화기 사용법(안전핀 제거, 노즐을 화점으로 향하게 한 뒤 손잡이 압착, 빗자루 쓸듯 분사)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화재 초기 1~2분의 대응이 인명피해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평소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둘 것을 당부했다. 서울중부소방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화재예방 활동 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의회(의장 윤판오)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 병오년 첫 임시회이자 제9대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6년 구정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의원발의 7건, 위원회 발의안건 9건, 중구청장 제출안건 24건 등 40여건을 심의, 통과할 예정이다.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조미정 의원(회현동·필동·장충동·다산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시설 대관의 공정성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제기했다. 조 의원은 구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토론회는 대관이 불허된 반면 특정 정당 내부 회의는 허용된 사례를 지적하며 “공공시설은 구민 전체의 자산으로, 대관 운영 기준을 전면 재검토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은 구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며, 외압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과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2025회계연도 명시이월 추가 보고의 건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이 처리됐다. 2025회계연도 명시이월 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걸음 수만큼 쌓이는 '중구 건강마일리지'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2월 23일 밝혔다. 지난해 중구민 가입자만 1만 1천여명을 넘어섰고 적립된 전체 마일리지 중 3천500여만원은 참여자들의 기부로 취약계층을 위해 쓰였다. 올해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직장인과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신설, 건강 소모임 연계 해택 등 진화를 거듭한다. 1마일리지는 1원으로 환산되는데, 쌓은 마일리지는 지역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다. 건강, 경제, 나눔 측면에서 '1석 3조' 효과를 낸다. 지난해 총 3억8천972만3천원 상당의 마일리지가 사용됐으며, 이 중 3천510만3천원이 기부됐다. 상품권은 중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중구는 올해 건강마일리지의 참여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직장인, 청년 등 다양한 중구민 공략에 나선다. 먼저 바쁜 직장인을 위해 근무시간 이후 자율적으로 걷고 인증하는 '퇴근 후 걷기'와 '토요일 걷기'를 묶은 '퇴토남녀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부터 건강마일리지 기부자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며 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70년 동안 공동 소유로 묶여있던 무학 제1지구 토지 소유권 문제를 적극행정과 소통으로 해결했다. 구는 '무학 제1지구 소규모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소유자 10명 전원의 합의를 이끌어 새로운 경계를 마련했다. 지난 2월 12일에는 등기소에 토지표시 변경을 촉탁하며 1년 7개월에 걸친 사업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주민들은 자유롭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해결과정은 서울시 최초 사례로 남게 됐다. 신당동떡볶이골목 인근인 무학 제1지구(무학동 55번지 일대)는 해방 직후 국가가 토지를 공유지분 형태로 매각하면서, 국가를 포함한 10명이 6필지를 공동 소유해 왔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매매·개발·근저당 설정 등 재산권 행사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주민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 공유물분할 소송을 진행해, 2021년 “대지 4필지는 개인 소유로, 도로 2필지는 국가 소유로 분할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에 법제처가‘판결분할에 공법상 규제를 적용한다’는 법령해석을 내놓으면서, 토지 분할이 불가능해 졌다. 판결에 의한 경계가 건축법 제57조에 있는 대지 분할 면적에 대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것.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첫 시행한다.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군 복무 청년이라면 무료로 자동 가입된다. 군 복무 중 겪을 수 있는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청년들을 보호하고 예기치 못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가입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해병대)과 상근예비역인 청년이다. 군 입소와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자동 해지된다. 다만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 별도의 단체보험에 가입되는 경우는 제외된다. 보험료는 전액 중구가 부담한다. 보장항목은 13가지로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정신질환 위로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 △일반 수술비 △특정 손·발가락 수술비 △골절 △화상 진단 등 폭넓게 지원한다. 특히 군 복무 중 빈번히 발생하지만 보장에서 제외되기 쉬운 치아파절(깨짐)도 포함했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비, 정신질환 위로금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해 신체뿐 아니라 심리적 회복까지 지원한다. 항목별 보장금액은 최고 5천만 원이며,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은 충무아트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편안함을 전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구 수요음악회’를 기획·운영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연주봉사자를 모집한다. ‘중구 수요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충무아트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는 열린 음악회로,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상설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주봉사자 모집은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인부터 전공자, 전문 연주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며, 개인 및 팀 단위 지원이 모두 가능해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중구문화재단 왕소영 사장은 “중구민은 물론 충무아트센터를 찾는 많은 이용객에게 음악 감상을 통한 힐링의 시간과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음악적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주봉사자는 매월 1·3주 수요일 낮 12시 30분부터 약 40분간 공연을 진행하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은 재단과 협의를 통해 조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caci.o
최근 K-푸드, K-팝 등 K-컬처가 전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는 일제의 강압적인 지배를 받았던 아픈 과거가 있었지만 민족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보전해왔고, 이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화 강국이 되어가고 있다. 이는 나라를 반드시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일제에 항거하였던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결코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1910년 일제는 한국을 강제로 병탄하고, 조선총독부를 통한 무단통치를 감행하여 민족적 저항의 기반을 없애고자 하였다. 그러던 와중 미국 대통령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원칙이 발표되었고, 재일 유학생들의 2·8 독립선언, 고종황제의 붕어 등이 겹치면서 점차 항일의식이 고조되었으며, 민족대표들은 거족적이고 일원화된 독립만세운동의 준비를 위하여 서로 협력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들과 학생들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수만의 군중이 이에 호응하여 만세행진을 전개하였으며,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로 만세운동의 불길이 번져나갔다. 이처럼 3·1운동은 각계각층이 연대하여 주도한 비폭력적 만세시위를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을 전세계에 호소함으로써 독립에 대한 의지를 세계에 알렸고, 이후 중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