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동성)은 최근 자원안보 위기 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에너지 절약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4월 13알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공단이 운영중인 7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시행되며, 전년대비 에너지 사용량 절감, 직원과 이용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절감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실내 적정온도 유지(냉방 28℃ 이상, 냉방 18℃ 이하) △복도 및 공용부 조명 50% 이상 소등 △점심시간 사무실 일괄 소등 △PC 등 사무기기 대기전력 차단 등 생활밀착형 절감 활동 등 이 포함된다. 또한, 각 시설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주기적 점검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전 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실천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부문 의무조치에 따른 공영 주차장 차량 5부제 및 직원 2부제를 시행하고, 고객들과 직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친환경 출퇴근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이동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에너지 절약 계획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국가적 자원위기 대응에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의미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검찰의 인권 침해 수사와 피의자 회유·협박 및 진술 조작 의혹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위는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1반과 2반으로 나누어 현장을 점검했다. 1반은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구치감 운영 실태와 대장동 수사 당시 피의자 장기 구금 의혹을 집중적으로 살폈고, 2반은 수원지검을 방문해 이른바 ‘1313호 검사실’ 관련 의혹과 피의자 조사 환경 등을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에서는 대장동 수사 당시 남욱 변호사가 서울구치소로 복귀하지 못한 채 서울중앙지검 구치감에서 2박 3일, 최소 48시간 이상 머물렀다는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특위 위원들은 구치감이 원래 조사 대기 등을 위해 짧게 머무르는 임시 공간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장기간 체류 자체가 이례적이며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현장 확인 결과 구치감 내부는 독방 형태의 흰 벽 공간으로 생활용품이 거의 없는 상태였으며, 조사 과정 역시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중증질환 가족을 돌보기 위해 휴직을 선택할 경우 소득이 끊기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가족돌봄휴직 기간을 두 배로 늘리고 일정 기간을 유급으로 전환해 돌봄과 생계 사이의 선택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국회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가족돌봄휴직 기간을 현행 90일에서 180일로 확대하고, 중증질환 직계가족을 돌보는 경우 최대 90일 동안 평균임금의 80% 수준 급여를 지원하도록 하는 ‘고용보험법 일부개정안’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4월 9일 발의했다. 현행 법에 따르면 근로자는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연간 최대 90일의 가족돌봄휴직 또는 연간 10일의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가족돌봄휴직은 전면 무급으로 운영되고 있어 많은 근로자들이 생계 부담 때문에 제도 이용을 포기하거나 퇴사를 선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우리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가족 돌봄 부담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는 장기간 간병이 필요한 상황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증질환 환자의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은 4월 9일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함경식 특임교수의 ‘2026 트렌드 메이크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6년 메이크업 트렌드를 중심으로 함경식 특임교수가 직접 시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트렌드 분석과 시연이 더해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비전과 태도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함경식 특임교수는 현재 토탈 뷰티 살롱 앳나운플레이스의 총괄 원장이자 1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메이크업 도구 브랜드 ‘피카소’의 스파츌라 및 속눈썹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등 뷰티산업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정화예대 메이크업전공 특임교수로서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 메이크업전공은 함경식 앳나운플레이스 대표와 최수경 순수 대표원장 등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해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산업 트렌드를 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도심 제조업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작업환경 개선에 나선다. 의류봉제·인쇄·기계금속·주얼리·수제화 등 5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720만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4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이다. 국세와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며, 이후 3년간 사후관리도 이어진다. 구는 안전 취약 사업장을 우선으로 보조할 예정이다. △발암물질 발생과 화재·전기사고 위험이 있는 사업장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 △분진·조도·소음·공기질 등에 대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곳 등이 주요 대상이다. 최종 지원 대상은 현장 조사와 서울시 심의를 거쳐 6월 중 확정된다. 작업환경 개선은 ‘안전’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전함 등 화재·전기사고 예방 시설과 △덕트 △산업용 환풍기 등 유해물질 관리 설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작업대·테이블·컨베이어·연단기 등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장비도 선별적으로 포함한다. 전체 사업비의 90%는 서울시와 중구가 지원해, 업체는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서울 중구가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오는 6월 19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예산학교는 올해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제도다. 중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은퇴자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독서 프로그램 ‘시니어 북스타트’, 청구역 사거리에 전자게시대를 설치하는 ‘스마트 전광판으로 만드는 깨끗한 거리 프로젝트’,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안전한 스쿨존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약 3억 900만원)을 선정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10억원이다. 제안 사업은 건당 5천만원 이하 규모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성 사업은 2천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사업 제안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내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소모임, 직능단체 등도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 플랫폼 '주민e참여(https://pb.lofin365.go.kr/seouljung/main)'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hyony15@junggu. seo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류비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지역 주유소와 손잡고 위기 극복에 나섰다. 4월 10일부터 중구에 위치한 신당동주유소, 서남주유소가 중구민을 대상으로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7일 신당동주유소, 서남주유소와 '중구민 특별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유가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성사됐다. 할인은 석유가격상한제 종료 등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신당동주유소'(중구 다산로 242)는 리터당 100원 할인과 함께 7만원 이상 주유 시 무료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이륜차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은 적용되지 않는다. '서남주유소'(중구 통일로 30)는 리터당 350원을 할인해 준다. 서남주유소 안용덕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할인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구민이라면 주유 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참여 주유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25일 열리는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관내 스마트쉼터 20개소를 ‘이순신 축제 종합홍보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대기 공간을 축제 홍보관으로 활용해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먼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생활 거점 4곳(△명동역 5번 출구 △버티고개 △약수역 7번 출구 △황학롯데캐슬 앞) 스마트쉼터 지붕에는 이순신 장군 모형의 대형 벌룬을 설치했다. 벌룬에는 야간 조명을 추가해 밤에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며 축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내 20개 모든 스마트쉼터 외부는 축제 포스터와 중구 도시브랜드(BI)로 랩핑을 마쳤다. 도심 전체에 시각적 통일감을 주어 시민들에게 축제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쉼터 내부 공간은 정보 전달에 집중했다. 내부 DID 화면에서는 ‘이순신 탄생지, 중구’의 역사 이야기와 ‘철인 이순신’ 등 지난해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상세 축제 일정이 담긴 리플릿을 다음 주 중 비치해 누구나 쉽게 축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SNS 이벤트 ‘우리들의 이순신, 중구에서 찾아라’도 병행한다. 4월 1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한 마디는 절망에 빠져있던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여정에서 중구청은 행동하는 '내편'이었다.” 서울 중구는 지난 3월 '중구가 내 편이 된 순간'을 주제로 주민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59편이 접수되며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수기에는 남산자락숲길을 비롯한 다양한 중구의 정책이 주민의 일상에 스며들며 '내편'으로 다가온 순간들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구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노력상 10명 등 총 20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3일 구청에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자 간담회를 열었다. 대상은 중림동 안나래 씨의 ‘28년의 기다림, 중구가 응답하다’가 차지했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주제로 한 해당 수기는 오랜 기간 낙후됐던 신당9구역에서 주민들이 서명을 모아 변화를 이끌어내고,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재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한 과정을 풀어냈다. 최우수·우수 수상작에는 남산자락숲길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되찾은 이야기, 정동야행과 이순신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의 역사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한 경험, 공공셔틀버스, 동화동 모노레일, 어르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