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치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4년 동안 중구자치신문은 중구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주민과 행정, 그리고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 왔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한결같이 지역의 현장을 지키며, 중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비추는 등불이 돼 주셨습니다. 특히 주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고,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전달함으로써 ‘시민이 주인되는 자치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오신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중구시민연대는 앞으로도 중구자치신문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며, 자치와 참여, 연대와 공영의 정신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4주년을 축하합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작년 4월말 ‘중구 토박이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 공포됐습니다. 이에따라 중구청장은 토박이에 대해 중구 주관 각종 행사에 초청 및 예우할 수 있고, 구가 설치·관리하는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제증명 관련 발급 수수료를 감면할 수 있으며, 종량제봉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박이회 등 자발적인 모임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가능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이용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구의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예우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늘리자는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토박이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24주년을 중구새마을 전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더운 여름도 입추와 처서를 지나며 가을의 전령사 앞에서 물러나고 있습니다. 지난 24년의 긴 세월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많은 어려움과 풍파를 견뎌내시고 중구민의 정론지로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젠 옛날의 좋은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머지않아 우리들의 얼굴에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을 것입니다. 다행히 금년 여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행사나 밑반찬 행사를 좀 더 많이 진행해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앞으로도 중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과 불쌍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 봉사에 손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중구자치신문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이 24년 동안 한 길을 걸어온 사명감은 대단한 업적이라고 평가됩니다. 중구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알리고자 밤낮으로 뛰는 중구자치신문 이형연 사장의 모습이 아름답기 조차 합니다. 지금 세계적인 한류 문화의 알림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없이 치솟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서울 중구의 문화와 정보로 중구의 새 바람, 새로운 중구를 만들고자 꿋꿋이 움직이는 중구자치신문의 역할도 크다고 봅니다. 언제나 이웃처럼 좋은 영향력으로 중구를 다시 보게하는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점차 더 살기좋은 편안하고 다정한 인정이 살아있는 중구를 만드는데 한 몫을 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가고자 하는 중구자치신문의 비전이 행동으로 다가오고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오로지 중구민을 위한 중구자치신문이 되어서, 중구민과 동행하기 바랍니다.
중구지역 빛나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구자치신문의 성실함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예로부터 어지로운 시대 일수록 각자 중심 잡고 자기와 이웃을 잘 다스려야 나라가 건전하게 보전합니다. 우리는 잘못된 상황에서도 힘을 모아 현명하게 대처하며 앞으로 나아가 국익에 도움이 되는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요즈음 경제가 너무 좋지 않아 정부가 임시 방편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민심은 불안하고 편하지 않아 많은 이웃이 걱정하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중구주부환경연합회는 지속적으로 환경보전에 힘쓰고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분리 수거를 실천합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앞으로 24년 동안에도 멋진 언론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중구자치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날이 변화하는 어려운 언론 환경에서도 중구민을 대변하기 위해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골목 구석구석 벌어지는 상황까지 중구민의 등불이 되어주시는 중구자치신문 이형연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의 뜻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서울 중구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주민의 여론을 잘 수렴해 바르게 전달해주시고 비판과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하면서 더욱더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중구새마을문고(작은도서관) 또한 중구민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볼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여 많은 중구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구자치신문이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되는 언론이 되길 바라며 창간 2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국내 최대 건어물 도매시장인 중부·신중부시장에서 9월 5일 ‘중부·신중부시장 건어물 맥주 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건어물 맥주 축제는 중부·신중부시장의 주력 상품인 건어물과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중부·신중부시장 1문부터 5문으로 이어지는 시장 골목에서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먹거리 부스, 무대, 포토존과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건어물 안주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맥주는 잔당 1천원에 판매했다. 또한 인기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다양한 게임과 포토존이 마련돼 흥미를 끌기도 했다.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됐다.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 개회식과 함께 브라스밴드, 트로트, EDM DJ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대학생, 직장인, 상인, 관광객까지 누구나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구성했다. 축제에 앞서, 사전 행사도 이틀간 진행됐다. 지난 3일과 4일에는 인근 어린이집 원생 210명이 참여하는 열쇠고리, 부채 만들기, 타투 체험 프로그램을, 오후 2시부터는 텀블러, 라면을 증정하
서울 중구의회(의장 윤판오) 의원들은 최근 중구 관내 시설관리공단, 다산아트센터, 버티고개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물품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길기영, 이정미, 허상욱 의원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물품 보관 및 관리 체계 전반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결과, 일부 기관에서는 물품 정리와 장부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확인됐으며, 특히 물품 관리 업무매뉴얼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관리 기준의 명확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물품 보관 방식과 관리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반면 일부 기관에서는 물품 정리·표기 및 장부 관리가 비교적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길기영 의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구입한 물품이 제때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은 향후 예산 심의와 감사 과정에 반영해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개선되지 않을 시 조사 의뢰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중림동에서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트’에서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한 사업이다. 중림동은 임산부 등록자가 구내 2위(24년 기준)지만 보건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고려됐다.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 교육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5층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생아 관리 간호사, 모유수유 전문가 등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담당한다. 내용에는 산후우울증 대처, 모유수유 방법, 신생아 목욕·수면, 안전사고 대처, 영유아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이 포함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19일까지 유선(02-3396-5679)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중구는 출산준비교실·부모교실 등을 운영하며 임신·출산 가정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상반기 참여자들은 실습형 강의와 전문 강사진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중구가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다산성곽길이 가고 싶고,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일 ‘다산성곽길 감성가로 조성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안과 추진 방향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다산성곽길(동호로 223~동호로 17길 270 약 1km 구간)은 지난 4월 서울시가 처음 시행한 ‘감성가로 조성사업’ 공모에서 21개 자치구의 41개 대상지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지난 7∼8월 서울시 설계공모 과정을 거쳐 ㈜엠디엘(대표 송민원)이 설계를 맡았다. 감성가로 조성사업’은 단순히 노후된 보도를 정비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접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도시경관 혁신 사업이다. 중구 다산성곽길은 남산과 장충체육관, 성곽, 남산자락숲길 등 문화자원이 밀집된 지역으로, 그동안 보도와 차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혼재왜 성곽의 고즈넉한 매력을 온전히 즐기기 어려웠다. 이에 중구는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걷고 머물고 싶은 명소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성곽길 주변 산책로 정비 △남산자생종을 토대로 재구성된 정원 조성 △주민들의 더 나은
서울 중구가 교통약자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구초와 광희초 앞 횡단보도 2개소에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에 도입된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은 AI 기반 카메라를 통해 횡단보도의 보행자를 실시간으로 감지, 보행 시간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보행신호(초록등)를 연장해 주는 스마트 교통 솔루션이다. 어린이를 비롯해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 속도가 느린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다. 설치 지점은 중부경찰서와 서부도로사업소 협의를 거쳐,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중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또 다른 사업으로 ‘흥인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청구로6길에서 다산로32길 구간의 가공선(L=160m)과 전주(한전주 7본, 통신주 1본)를 철거하고 지중 매립하는 것이다. 공사는 이번 달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장선, 이하 재단)이 지역 인재 지원 폭을 한층 넓힌다. 재단은 지난 2일 ‘2025년 제3회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회’를 열고 신규 장학사업과 장학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2012년 설립 이후 “장학사업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는 취지 아래 꾸준히 장학사업을 확대해 온 재단은, 이날 대학생과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신설에 뜻을 모았다. 먼저 재단은‘중구 드림잡(Dream Job) 대학생 장학금’을 새롭게 추진한다. 장학 혜택 사각지대에 있던 대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첫 생활비성 장학사업으로, 자격증 취득·취업 준비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어 청년세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동장 및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아 총 100명을 선발하며,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그동안 중구 내 고등학교 재학생에게만 지급했던 성적 우수 장학금이, 관외 고교에 다니는 중구 학생들에게도 열린다. ‘관외 고등학교 성적우수 장학금은’ 상·하반기 각각 2명씩, 학생당 100만 원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의 성장을 폭넓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