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5. 9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12일, 25일∼26일 등 총 2회에 걸쳐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청소년 수련활동 '야(夜)! 한밤에'를 운영한다. '야(夜)! 한밤에'는 수련관내에서 실시되는 1박2일 학급단위 캠프활동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급 응집력과 상호관계 및 학교적응능력을 향상 시켜 건강한 심신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1박2일 청소년 수련활동 '야(夜)! 한밤에'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문의☎02-2264-2510).
/ 2018. 5. 9 청구노인복지센터(관장 이금영)는 지난 4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을 인식하고,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상재해에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토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에 관한 적응교육과 더불어 참가어르신들이 유용한 미생물군이 첨가된 친환경 EM주방세제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생활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6대 도시의 평균기온은 1.7℃, 강수량은 19% 증가했다. 지난 43년간 한반도 연안 해수면은 약 8㎝, 해수온도는 평균 1.31℃ 상승했으며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증가했고, 태풍 및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늘고 있다. 최근 30년간 개니리, 진달래, 벚꽃 등 봄꽃의 개화시기가 약 6∼8일 앞당겨졌고, 온대과수 재배면적 및 고랭지배추 재배면적이 감소했으며 109개 시군에서 제한급수 등 겨울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의☎02-2234-3517)
지난 21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배호가요제 제2차 최종 예심에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4. 25 주옥같은 음악을 남긴 故 가수 배호를 기리고 참신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2018년 제22회 배호가요제의 최종예선이 지난 21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돼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30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제1차 예선은 참가자들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해 제출한 CD나 테이프를 기준 삼아 80여명을 선발했으며, 최종 예선은 작곡가 등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라이브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전국 각지의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지원한 가운데, 본선 진출의 영광을 안은 예비 가수들은 배호노래부문에서 백승일 허남식 강동원 서석수 전영오 정교필 임일섭 이종득 김태순 김종해 이상재 이교형 이경호 정성수 김수중씨등 15명, 일반 트로트 부문에서는 윤영준 장금선 이재경 박용식 고인석 강우승 나봉희 온정경 오태섭 배순희 양한석 전상숙 백호남 문봉숙 장정용씨 등 15명, 총 30명으로 오는 5월 1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날 심사위원
알베르토(왼쪽), 로빈(가운데), 다니엘(오른쪽)이 을사늑약 현장인 중명전 앞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 2018. 4. 25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에 열리는 중구 정동야행을 앞두고 지난 17일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자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로빈 데아아나, 마크 테토 등 5명을 정동야행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알베르토와 로빈, 다니엘 등은 이날 해설사의 안내로 정동 중명전과 구러시아공사관, 정관헌(고종이 커피를 즐겨 마시던 곳) 등을 둘러봤다.
중구육상연맹 채성만 회장을 비롯한 참가 회원들이 출발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8. 4. 25 중구육상연맹(회장 채성만)이 지난 8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서울시장기 육상경기 대회에서 종합점수 270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서울시와 서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육상연맹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서울 25개 구청 육상연맹 소속 회원들이 대표로 참가한 가운데 종목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 대회의 참가 종목은 도로경기(1종목) 5㎞, 트랙경기(8종목) 100m, 200m 400m, 800m, 1천500m, 400mr, 1천600mr, 필드경기(3종목)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으로 개최됐다. 이날 5㎞ 도로경기에서 중구육상연맹 소속 손철 회원이 5㎞를 16분36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태현 회원이 17분07초로 종합 2위로 입상 하는 등 5㎞ 참가자 대부분이 입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대별 5㎞ 남자 입상자는 40대에서 양성진 회원이 30분15초로 4위, 50대에서 안홍목 회원이 18분21초로 1위, 60대에서 한승범 훈련이사가 21분51초로 2위, 문인화 회원이 22분
제일병원과 이르쿠츠크주 주립병원 관계자가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8. 4. 25 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이 러시아 중부 이르쿠츠크 지역 의료기관들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러시아 중부지역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일병원은 지난 3월 26일부터 일주일간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찾아 이르쿠츠크 의과대학(1919년 설립), 국립공항병원(1963년), 이르쿠츠크 제1병원(1939년), 이르쿠츠크 주립병원(1863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연구를 위한 보건의료정보 교류와 환자송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제일병원은 이번 이르쿠츠크 지역 4개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러시아 극동지역을 넘어 중부지역 환자 유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종길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난임생식내분비과 박찬우 교수, 외과 윤찬석 교수, 국제협력팀 유태희 팀장, 통역 코디네이터 2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국제공항병원에서 열린 현지 의료 상담회에 참여해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이는 등 환자유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상담회에서는 난임 및 여성암 환자 71명에 대한 상담과 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4명이 즉석에서 한
/ 2018. 4. 25 중구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중구가 낳은 위대한 인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473주년 탄신일을 맞아 중구민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오는 28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날 한옥마을 피금정 배부처에서 공인된 원고지와 도화지를 활용해 제시된 주제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신청은 중구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중구문화원 해설사와 함께 하는 이충무공 탄신지인 인현동1가(건천동)답사 및 서애 유성룡선생 집터 답사 등을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받아 실시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옥마을, 통감부, 위안부기림비등도 답사를 하게 된다. 또한, 중구미협화가들이 충무공 탄신473주년기념을 일대기를 43.7m광목에 그린 일대기도 전시하며, 어린이들이 그린 이순신장군 우수작 및 사진도 함께 전시한다. 이외에도 이순신 장군 의상 입어보기, 전통민속놀이로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한궁, 팽이돌리기 등 체험행사도 갖게 된다. 한편 종이문화재단에서는 충무공탄신을 기념하며 27일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고깔모자를 태극의 빨강과
/ 2018. 4. 25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오는 5월 21일까지 51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 5월 초에는 유채, 그리고 5월 중순부터는 찔레와 장미를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다. 한강공원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인 반포한강공원의 서래섬은 매년 5월이면 '유채꽃'으로 노랗게 변모한다. 파란 한강, 노란 서래섬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오는 5월 5일∼6일 2일간 진행된다. 5월 중순에는 한강의 동·서쪽 양끝에 위치한 생태공원(강서, 고덕·암사)에 '찔레꽃'이 가득 피어난다. 찔레꽃이 만개할 쯤 열리는 '한강 찔레 나라축제'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보는 것도 좋고 찔레꽃 향기 따라 고즈넉한 생태공원을 산책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꽃 중의 꽃, 화려한 '장미'가 5월 중순부터 만개해 봄꽃 릴레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뚝섬, 양화한강공원의 장미원과 망원의 장미터널을 배경으로 연인·친구·가족과 함께 인생에 남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무료참여가 가능한 정기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며, 숨은 보물을 발견하듯이 한강공원 곳곳에서 한강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