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프로그램 '청춘미술교실' 개강

중구문화원, 미술활동 통해 감수성·자아개발 실현

 

지난달 26일 중구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청춘미술교실 개강식을 갖고 있다.

 

/ 2018. 5. 9

 

중구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지난달 26일 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청춘미술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청춘미술교실은 중구민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감수성 및 자아개발 실현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강생 간의 대화와 소통 등 주민에게 문화 향수권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종철 원장은 "미술의 기초부터 전시까지 21회 가까이 되는 수업으로 여러분들께서 못다 이룬 화가의 꿈을 이곳에서 이루시기를 기대한다"며 "6개월 후 한사람의 낙오 없이 전시장에서 수강생여러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 15명이 신청했으며 중구미협의 강정옥 회장과 박상자 선생의 지도로 강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