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중구청장기 중구배드민턴대회에서 각 클럽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18. 7. 4 2018년 제27회 중구청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과 중구구민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17개 클럽 942명중 553팀이 출전한 가운데 수련클럽이 종합우승을, 준우승에는 중앙클럽, 3등 중구클럽, 4등 수표교클럽, 5등 신당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에는 1등 무학봉클럽, 2등 중앙클럽, 3등 수련클럽, 4등 수표교클럽, 5등 화승클럽에 각각 돌아갔다. 특히 무학봉 클럽 송병규 고문에는 장수상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에는 민주당 전순옥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과 서양호 구청장,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 윤판오 조영훈 이승용 길기영 이혜영 김행선 구의원, 김용철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경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7회 중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간의 우정을 쌓는 귀중한 하루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qu
지난달 24일 황학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야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7. 4 황학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재식)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하남시 남한산성 고골계곡에서 '2018 하계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야유회에는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회의를 하고 경품추첨과 노래경연대회로 즐겁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식 회장은 "회원들이 단합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국토,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선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도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장은 특별히 참석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앞장 서 가는 황학동 협의회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야유회를 통해 더욱 단합하고 건강도 챙기시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23회 서울어르신 예술제에 참가한 중구 노인대학 고전무용 팀이 부채춤을 추고 있다. /2018. 7. 4 중구노인대학 (학장 김복순) 고전무용 팀이 지난달 27일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열린 제23회 서울어르신 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25개구 경로당에서 32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채춤으로 금상을 수상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컸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김한수) 산하 노인대학에서는 60세 이상의 중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전무용, 실버댄스, 한글교실, 인문학교실, 난타와 풍물교실 등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함양, 활발한 사회생활을 통해 자존감 극복과 배움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8. 7. 4 8개 섹션 35편의 영화 선보여 본격적인 여름을 여는 7월. 전 세계 유일무이한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영화계 거장들의 작품을 안고 돌아온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간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에서 '제3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조직위원장 김승업 이장호)를 개최한다. 올해는 깊이 있는 고전과 감각적인 신작, 영화와 공연의 경계를 허문 프로그램까지 영화팬과 뮤지컬 마니아 모두를 사로잡을 8개 섹션 35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개막작은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서울올림픽 다큐멘터리 '씨네라이브:손에 손잡고'다. 30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는 작품이다. 폐막작은 영화배우 소피아 로렌의 유일한 뮤지컬 주연작인 '맨 오브 라만차'로 선정됐다. 동명 뮤지컬은 주제가 '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과 함께 한국 관객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와 뮤지컬이 만나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지난 2015년 프리페스티벌부터 4년째 꾸준히 이어져 왔다.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의 웅장한 사운드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쉽게 접하기 힘
/2018. 7. 4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정진문)은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에 걸쳐 2018년 여름방학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일본-오사카)'을 실시한다.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일본-오사카)'는 일본 오사카 지역(나라, 교토, 유니버셜스튜디오 등)의 문화재와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2번의 사전모임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수련활동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문화탐방 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미션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이 향상되고, 타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성장기반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일본-오사카)'는 만 10∼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문의☎ 02-2267-2111, http://www.youthc.or.kr)
/2018. 7. 4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18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 전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운항, 호텔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외국인들 대상으로 다양한 세일행사를 개최한다. 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참여업체의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도보다 70개 업체가 증가한 203개 업체가(1,537개의 매장) 31일간의 행사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남아 및 중국 개별관광객(FIT)을 공략하기 위해 우수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체험', '미식', '숙박' 부문 참여업체를 대폭 확대했다. 주요 쇼핑객인 2030 세대의 젊은 중국·일본 및 동남아시아권 여성개별관광객(FIT)을 타깃으로,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온라인 이벤트, 바이럴 영상 제작,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 공동 온라인 마케팅 등 해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
/2018. 7. 4 충무로 제일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2013년 최초 평가 이래 5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심평원은 2016년 기준 유방암으로 수술한 만18세 이상 여성 환자를 진료한 193개 기관을 대상으로 18개 지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일병원은 1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1등급 획득으로 유방암 치료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찬석 외과 과장(교수)은 "제일병원 유방암센터는 진료부터 초음파검사, 수술 전 과정을 유방암 전문 교수진이 직접 시행하는 등 전문적이고 안전한 책임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을 절제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한 상태에서 암수술을 시행하는 유방보존술의 비율이 타 병원 보다 높은 약 80%대로 수술의 안전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유방보존술을 적극 시행해 나가는 등 여성성 유지를 위해 미용적 측면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 성형외과와의 협진을 통해 유방재건수술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2018. 7. 4 서울시는 시민과 동행하며 서울로7017의 역사·생태·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문 해설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50과 228종 다양한 수목이 있는 서울로7017은 그 자체로 생태학습장일 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해온 서울역 인근에 자리해 다양한 역사·문화적 요소를 담고 있다. 이번 전문해설사는 22일까지 서류 접수를 실시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8 면접을 거쳐, 30일 교육 과정자 50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오는 25일 발표한다.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능통자, 해설 경력자, 수화 가능자, 해설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서류접수는 서울로7017 홈페이지(www.seoullo7017.seoul.go.kr)에 게시된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