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스트 허희정. / 2018. 6. 6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예그린 스페이스에서 중구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1회 예그린 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제11회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충무아트센터의 문화복합공간인 예그린 스페이스에서 '문화가 있는 주' 오전 11시에 열리는 소규모 살롱 음악회로 2018년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공연이다. 지난 2015년에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공연을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라는 레퍼토리로 연 4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허희정의 '영화가 있는 클래식'이라는 콘셉트로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과 첼리스트 이지행 그리고 작곡가&피아니스트 엄기환이 '앙상블 예모'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OST', 캐논 등의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2018년도에 문화사랑방 ACT, 예그린살롱음악회 등 중구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는 공공극장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6월1일부터 선착
제일병원 여성앞센터 전경. / 2018. 6. 6 제일병원이 초음파진료 우수병원으로 지정됐다. 대한초음파의학회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초음파 진료 우수병원 인증제도는 양질의 의료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초음파 인증의 제도에 적극 참여한 병원을 대상으로 한다. 초음파진료 우수병원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종합병원의 경우 초음파 7개 전문분야 중 4개 분야 이상에서 분야별 검사 또는 교육이 가능한 인증의가 1명 이상 활동해야 한다. 충무로 제일병원은 1차로 전국 39개 병의원(의원,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과 함께 선정됐으며, 인증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이다. 영상의학과 한병희 교수(진료과장)는 "이번 초음파 진료 우수병원 지정은 제일병원이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환자제일 정신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아 진료협력센터장이 서울백병원 회송 절차 및 진료과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 2018. 6. 6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 진료협력센터는 5월 24일 로얄호텔 서울 2층에서 서울 중구지역 협력 병·의원장을 초청해 '2018 협력 병·의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우 원장, 정재면 부원장, 김유선 기획실장, 박현아 진료협력센터장, 서울백병원 주요 보직교수와 정종철 중구의사회 회장 등 지역 병원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력 병·의원과 좋은 동반자 관계 형성을 통해 다양한 제안을 실천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철 중구의사회 회장의 축사와 박현아 진료협력센터장의 백병원 진료협력센터 소개 발표가 이어졌다.
/ 2018. 5. 23 중구는 지난 11일과 12일 2일간 정동 일대에서 '세계를 품고 정동을 누비다'를 테마로 '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했다. 구한말 외교의 중심이자 근대 교육의 태동지인 정동의 38개 시설이 참여한 가운데 11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12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많은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덕수궁 돌담길 역사체험존은 11시에 폐점해 정동의 봄밤을 더 오래 즐기도록 했다. 정동야행은 11일 저녁 6시 근대 복식 퍼레이드인 '정동야인'과 저녁 7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의 공식 개막식으로 출발했다. 이어 △야화(夜花, 시설 야간개방 및 문화행사)를 중심으로 △야로(夜路, 정동 도보투어) △야사(夜史, 덕수궁 돌담길 체험프로그램) △야설(夜設, 거리 공연) △야경(夜景, 정동 야간경관) △야식(夜食, 먹거리) △야시(夜市, 예술 장터)의 세부테마로 정동을 물들였다. 특히 인기 TV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익숙한 다니엘, 알베르토, 마크테토, 로빈, 기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을지로 청년예술가들이 제작한 스탬프북을 판매해 봄밤의 추억과 함께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정동야
지난 9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권오희 회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5. 23 2018년도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지회장 권오희)는 지난 9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회원 256명 중 1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2018년도 사업계획안, 2018년도 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경과보고, 2017년도 시산표, 2017년도 수입·지출결산 등을 보고하고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미용업의 개선향상에 필요한 조사연구 및 지도사업(대기업 법인미용실 허용 특별법 제정, 결사강력 저지, 카드수수료 15%까지 계속 투쟁) △관계관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사항 △회원의 기술 및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미용업종 전문과정 등) △회원의 기술보급을 위한 각종 미용기술 세미나 개최 △회원의 해외업체 시찰 및 연구에 대한 알선 △위생교육을 통한 공중위생에 대한 관심 고취 △영업상 분규조사 및 조정 △무허가업소 단속에 대한 당국의 협조 △조직 강화 및 회비자진 납부사업 △불우이웃돕기 및 봉사활동(섬김 미용봉사단) △본회 목적 달성상 필요한 사업 등을
지난 10일 약수노인복지관 앞에서 팝콘을 나눠주고 있다. / 2018. 5. 23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과 10일, '효(孝)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와 어르신 2천500여명이 몰려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겼다. 8일에는 떡, 음료, 화장품, 마스크, 식용유 등 선물꾸러미를 증정하고 네일아트에 어르신들을 위한 어린이집 공연이 펼쳐졌다. 10일에는 중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중 일부를 어르신 지원사업으로 연계해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100에게 접이식 지팡이를 전달하고, 점심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했으며, 어르신들이 재능 나눔으로 마술, 기타공연을 하기도 했다. 복지관 앞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팝콘을 즉석에서 제공하기도 했다.
충무아트센터 실내골프장 새단장된 모습. / 2018. 5. 23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충무스포츠센터 실내골프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충무스포츠센터는 노후화 된 실내스크린 장비를 전면교체하고 타석매트 및 완충재 보강하는 등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공사 전 고객운영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고객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타석간격 재조정 등의 제안 성과를 설계과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공간을 완성했다. 충무스포츠센터는 골프장은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회원접수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무스포츠센터(☎ 02-2280-8411)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일 열린 제22회 배호가요제에서 최종문(중) 회장이 대상(좌 김태순)과 금상(우 장정용) 수상자를 축하하고 있다. / 2018. 5. 9 2018 제22회 배호가요제에서 '조용한 이별'을 열창한 장정용씨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지난 1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 가요제에서 배호노래부문 금상 김태순(조용한 이별)씨와 일반트로트 부문 금상 장정용(뿐이고)씨가 최종 경합을 벌여 이 같이 결정됐다. 배호노래 부문에서는 은상에 김수중(파도), 동상 이종득(오늘은 고백한다), 아차상 이경호(누가울어), 장려상 정성수(마지막 잎새), 모창상 이상재(막차로 떠난 여인), 인기상 김종해(파도), 전영오(오늘은 고백한다), 특별상 정교필(안개낀 장충단 공원) 백승일(당신)씨가 각각 수상했다. 일반 트로트 부문에서는 은상에 고인석(유리벽사랑), 동상 오태섭(연모), 아차상 이재경(비가온다), 장려상에 문봉숙(부초같은 인생), 모창상 백효남(유리벽 사랑), 인기상 장금선(초혼) 윤영준(인연), 특별상 전상숙(섬마을 선생님), 박용식(보약같은 친구)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1부에는 최판술 이혜경 시의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