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울어르신 예술제 금상수상

중구노인대학 고전무용 팀… 25개구 경로당서 32개 팀 참여

 

제23회 서울어르신 예술제에 참가한 중구 노인대학 고전무용 팀이 부채춤을 추고 있다.

 

/2018. 7. 4

 

중구노인대학 (학장 김복순) 고전무용 팀이 지난달 27일 광진구 유니버셜 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열린 제23회 서울어르신 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25개구 경로당에서 32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채춤으로 금상을 수상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컸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김한수) 산하 노인대학에서는 60세 이상의 중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전무용, 실버댄스, 한글교실, 인문학교실, 난타와 풍물교실 등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함양, 활발한 사회생활을 통해 자존감 극복과 배움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