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 5월 19일 안산시 우수 마을관리소 ‘광덕동 경기행복관리소’를 방문, 벤치마킹하고 돌아 왔다. 이는 노후주택 지역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같은 ‘동 관리사무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는 서울 제일의 상업 지역으로 아파트 신축 등 주거환경 개선보다 임대료 수익을 선호해 노후 주택지역이 많은 편이다. 아파트에는 관리사무소가 있어 공원, 도로관리, 재활용 처리 등 청소와 안전 그리고 택배 보관 등 생활의 불편을 돕고 있다. 그러나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는 쓰레기 버리는 것부터 집앞 청소, 간단한 집수리까지 말 그대로 쉬운 게 하나도 없다. 서양호 구청장은 “내 생활에 도움이 되는 동정부가 진화돼 우리 동네 관리사무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국립중앙의료원 중구 내 이전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립중앙의료원(이하 국립의료원)’의 서초구 이전계획을 철회하고 중구 소재 미공병단 부지로의 이전 및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정부에 제안했다. 이에 대해 중구는 29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에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중구는 국립의료원 이전 논의 초기부터 의료공급의 지역간 불균형 문제로 일관되게 이전을 반대해 왔다. 의료기관 다수가 도심지를 벗어나 외곽에 자리 잡으면서 도심 및 서울북부지역은 의료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의료공백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최근 국경을 넘나드는 활발한 국가교류 등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국립의료원의 미공병단 부지 이전 및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위치라며 서울시의 제안에 동감했다. 중구는 이번 서울시의 제안이 17년째 표류해 온 ‘국립의료원’ 이전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료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묘안으로 여기며, 서울시와 힘을 합쳐 ‘국립의료원’ 이전 및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에 따른 협조와
코로나19 확산과 감염우려로 인해 지난 17일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이 4월 6일로 또 다시 연기됐다.당초 개학일은 3월 2일이지만 23일로 연기했다가 2주일 더 추가로 연기하게 됐다. 지난 6일 교육부에서 긴급돌봄 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는 대책을 내놓았지만 당장 아이를 맡길 곳 없는 맞벌이 부모나 돌봄이 어려운 가정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중구형 초등 돌봄시설의 긴급돌봄이 학부모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구 직영 돌봄교실이나 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오전 8시부터 평소처럼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중식, 간식, 석식 1일 3회의 급·간식도 제공한다. 현 상황에 따라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휴강했지만, 개인별 자율활동과 돌봄교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놀이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 또한 철저하다.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피치못할 경우 방문 관리대장을 작성해 별도 관리하고 있다. 이용아동과 종사자들은 식사 시간 외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1일 2회 발열을 확인하며, 주 1회 전문방역과 매일 자체 소독을 실시하며 매일 2회에 걸쳐 특이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생활구정 실현을 위해 마을클린코디를 운영한다. 마을클린코디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혼합배출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을 위한 집중 계도·홍보와 동별 취약지역 청소를 맡게 된다. 구는 각 동 특성을 반영한 동주민센터 자체 근무계획을 수립한 후 각 동별로 마을클린코디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대상은 동별 4명, 총 60명으로 공고일 현재 중구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신체건강한 자로 서울시 중구 사회적일자리 참여경력이 총 23개월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근무시간은 1일 4시간을 원칙으로 하되, 업무상황에 따라 주야 조정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게 되며, 근무조건· 급여 등 자세한 사항은 근무를 원하는 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은 대부분 금주 중이나 동별로 차이가 있어 신청자는 동주민센터에 접수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마을클린코디는 단독주택, 오피스텔, 사업장 등에 방문해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계도하게 되며 통반장과 함께 가가호호를 방문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쓰레기 감량 실천운동도 전개하게 된다. 특히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일어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020년 경자년 새해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15개동 주민센터에서 각 동의 특색의 살린 주민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일 중림동을 필두로 21일 약수동에서 개최했으며, 22일에는 신당5동, 29일에는 동화·소공동, 30일에는 광희·회현동, 2월 3일에는 청구동, 4일에는 명동·장충동, 5일에는 필동·을지로동, 6일에는 황학동, 7일에는 다산 · 신당동에서 개최된다. 주민인사회는 신년 구정방향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동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이다. 올해 구정목표를 ‘중구민을 위한 생활구정 실현’으로 표방하고 주민생활과 직결된 동별 주요현장 방문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에서 주요업무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눈 후 생활구정 현장속으로 들어가 생생한 민의를 듣는데 주력하고 있다. 중림동에서는 뮤지컬 러브러브가 출연해 식전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자리에는 서양호 구청장을 비롯해 조영훈 의장, 박순규 시의원, 박영한 의원, 중림동 직능단체장 등은 물론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12만6천여명의 적은 인구는 위기이자 기회”
▲사무관 조덕진 문화관광과장, 박상우 민원여권과장, 이춘배 사회복지과장, 이수경 여성보육과장, 김인배 주택과장, 소후영 사회적경제과장, 박종필 재무과장, 박수돈 세무1과장, 이종훈 세무2과장, 김건태 홍보전산과장, 이상준 가로환경과장 직무대리, 최경호 주차관리과장, 김한수 보건위생과장, 박이만 다산동장, 조현우 약수동장, 김창수 동화동장 <이상 16명, 2020.01.01자> ▲주사 박인경 감사담당관 민원순찰팀장, 정복남 생활안전담당관 CCTV관리팀장, 이은임 동정부과 동행정지원팀장, 김윤미 동정부과 마을역량강화팀장, 이옥화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장, 양재길 문화관광과 관광사업팀장, 김마리아 민원여권과 민원처리팀장 겸임 해제, 정명화 민원여권과 민원처리팀장, 이원훈 민원여권과 여권팀장, 김종필 복지지원과 복지기획팀장, 김정희 복지지원과 통합조사팀장, 김희영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장, 장성진 사회복지과 자활주거팀장, 김행곤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장, 김성두 환경과 생활환경팀장, 남호진 주택과 주택정비팀장, 김정선 도심산업과 생활경제팀장, 최은창 전통시장과 유통질서정비팀장, 엄병숙 재무과 계약팀장, 채희경 세무1과 재산1팀장, 손경숙 재산2팀장, 김병갑 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달 30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노동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고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연 2회 '안전 및 노동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대상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구청 소속 공공일자리 참여자 200여명이다. 교육 내용은 작업 중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교육으로 구성됐다. 안전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옥 부장이 진행으로 이뤄졌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상자들의 안전 의식 함양을 높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해 예방 수칙도 참석자들이 알기 쉽게 덧붙였다. 노동 교육은 우리동네 노동권찾기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이상운 노무사가 강의했다.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및 휴가 계산 방법 등을 안내하고 분쟁 발생 시 권리 구제 절차 등 근로자가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을 강의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저소득층 소득안정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취업 취약계층에
지난 6월 청사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및 각종 회의·행사시 1회용품 사용 금지 추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9. 8. 21 10월부터 전담 단속 직원 채용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중구 만들기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월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및 각종 회의·행사시 1회용품 사용 금지를 추진했다. 아울러 중구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제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가 사용한 컵은 내가 씻기' 운동을 전개해 개인용 텀불러와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는 한편 공용컵 비치 및 식기세척기 설치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1회용품 사용금지 대상 기관을 중구 산하기관 및 민간위탁시설 총 90개소까지 확대 시행했다. 먼저 시설관리공단 및 복지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사용자의 인식을 개선한다. 오는 9월부터는 1회용품 사용 실태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달 을지로입구에서 을지로 청년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을 겸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Take-out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