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동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24시간 80여종 민원발급 가능 비대면으로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스마트중구 무인민원 발급존(ZONE)’이 중구 15개동에 설치된다. 무인 발급존이란 무인민원 발급기와 정부24 전용 PC를 설치해 놓은 부스로 주민센터 근무시간과 상관없이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가능한 서류는 80여종에 이르며, 중구 수수료 징수 조례가 개정돼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발급 수수료가 무료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센터 외부에 설치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운동부족 해결 일환 비대면 실시간 근력운동 프로그램 운영 중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도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마트한 집콕 트레이닝은 비대변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코어운동 위주로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카카오톡 라이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상세한 설명과 동작을 소개한다. 비대면이지만 바로 자세교정 등을 안내하며, 카카오톡으로 의견이나 더 궁금한 문의사항을 남기면 상세하게 답변해 준다. 중구모바일 트레이닝은 유튜브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구 관내의 돌출간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돌출간판이란 점포 위 또는 건물 모서리에 세로로 길게 매달아 튀어나오게 설치한 간판을 말한다. 중구 관내에 약 6천여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돌출간판을 포함해 고정간판, 디지털광고물,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구청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득하지 않고 돌출간판 등을 설치해 무질서한 노출로 거리미관을 해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다른 광고물에 비해 높은데 설치되다 보니 광고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구는 매년 관내 돌출간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조사한 돌출간판은 모두 5천180개다. 이 중 3천476개가 불법이었다. 구청에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 설치됐거나 허가 면적 이상으로 돌출간판을 설치한 경우다. 이들에게는 허가된 도로사용료인 ‘도로점용료’가 아닌 ‘도로변상금’이 부과된다. 도로점용료보다 20%가 가산된다. 그래서 지난해 부과된 도로변상금만 약 2억3천675만원에 달한다. 중구는 올해 조사에 앞서 관내 지리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주민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여름철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가정 30세대를 찾아 방역서비스를 지원한다. 방역서비스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 아동 가정의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해충 박멸 및 세균 방제를 위한 것이다. 중구는 이를 위해 해충방제·소독 전문업체인 세스코 서울중부지사와 협약을 맺고 8월 한 달간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로 대상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사전에 환경과 위생을 점검하고 개별 가구에 맞는 계획을 수립한 후, 해충 방제와 소독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은 환경진단을 추가로 실시해 수리나 보완, 정비해야 할 곳을 사전에 알려 안전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구는 2016년 8월부터 세스코와 협약을 맺고 해충 및 비위생적 환경에 노출된 저소득 가구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매년 제공해 오고 있다. 비용의 절반은 구에서 지불하고 나머지는 방역 전문 업체인 세스코에서 부담하는 형태다. 그간 방문서비스를 실시한 누적 가구수만 124건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코로나19 감염방지 정책에 따라 달라진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참가·운영 방식이 변경됐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의 감성과 정서를 담은 노래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고자 매년 시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하고 있다. 제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공동 주최로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땡기지 모바일 앱(www.thankage.com)을 통해 접수한다. 참가 곡은 한국119소년단 누리집(www.young119.or.kr)의 119자료실에 있는 소방동요 제1집부터 제7집까지 152곡 중 자율 선택하면 된다 참가 방식은 단독 또는 가족팀으로 소방동요 1곡(1절만)을 부르는 모습의 영상을 접수하면 되며, 별도의 평가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250명(팀)에게 4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2021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진행은 현 중구 진학상담센터 입시컨설턴트이자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 이주한 강사와 현 동국대 입학사정관인 이재원 강사가 맡는다. 이주한 강사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과 함께 지난 6월 모의고사를 분석해 수시 전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의 종료 후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대학 입학 수시 전형을 위한 알짜 정보를 기대해볼 만하다. 현재 중구청 홈페이지나 전화(중구 진학상담센터, ☎ 3396-4658)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중구에 거주중인 고3 학생 및 학부모다. 코로나19로 이번 설명회를 소규모로 진행하는 대신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을지로전파사’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비대면으로 해당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성 생활안전담당관, 조덕진 동정부과장, 천현순 문화관광과장, 정미선 교육아동청소년과장, 이동훈 복지지원과장, 김한수 환경과장, 이지향 주택과장, 김영혜 도심산업과장, 정정숙 사회적경제과장, 이정현 세무1과장 직무대리, 박수돈 세무2과장, 이창현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소후영 보건소 보건위생과장, 남기재 소공동장, 김인배 명동장, 김성학 필동장, 김원균 광희동장, 김송희 신당동장, 김남희 신당5동장, 임미희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김광영 감사담당관 민원순찰팀장, 양재길 민방위팀장, 여윤상 CCTV관리팀장 겸임해제, 오성채 CCTV관리팀장, 이창하 동정부추진팀장, 전학배 우리동네관리사무소팀장, 김재환 생활체육팀장, 강계숙 문화행정지원팀장, 신세균 관광사업팀장, 이수정 중구문화재단 파견근무, 이미영 민원처리팀장, 홍정진 가족관계등록팀장, 박유진 교육혁신팀장, 장정송 아동친화도시팀장, 문원정 돌봄지원팀장, 하성민 중구교육지원센터장, 김행곤 노인복지팀장, 김종호 장애인복지팀장, 정명화 보육지원팀장, 정서란 주택정비팀장, 조경현 도로명주소사업팀장 겸임 해제, 정유미 도로명주소사업팀장, 김종윤 도심산업1팀장, 안효완 도심산업2팀장, 박옥순 일자리경제팀장, 정선윤 전통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15일 청구역 3번 출구 앞 그늘막 아래 설치된 세정음수대에서 ‘생활속 방역을 위한 손씻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길거리 세정음수대 설치는 서양호 구청장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초, 잠잠하던 코로나19가 이태원발로 다시 확산되면서 장기화 추세로 접어들 기미를 보이자 서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방역을 강조하며 실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손세정대 설치가 바로 그 중 하나이다. 서 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중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임을 강조하고 중부수도사업소와 세정대 설치 타진에 들어갔다. 이후 설치 가능 장소를 물색해 우선 명동 데이지 호텔 앞(퇴계로 107), 광희동 사거리(퇴계로 307), 청구역 3번 출구 앞(신당동 294-40) 3곳을 지정, 급·퇴수 시설을 확보한 후, 지난 6월 말 손씻기와 동시에 물도 마실 수 있는 세정음수대를 그늘 막 아래 설치하게 됐다. 서양호 구청장은 “손씻기는 최고의 감염병 차단 수단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제 코로나19는 일상으로 받아 들이고 생활 속 방역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어디서든 손씻기를 생활화해 개
중구는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을 총괄하는 비영리 재단인 ‘중구복지서비스재단’ 설립을 올 하반기에 추진한다. 재단은 민간에 맡겼던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직접관리, 운영하며 공공책임성을 강화하고 재단은 종사자 처우개선과 전문성, 공공 확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이 재단은 공공기관, 민간시설, 기업, 대학, 단체 등 다양한 지역구성원의 복지자원을 통합, 연계해 조정하는 컨트롤타워가 된다. 지역 내 모금, 자원봉사 등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민간시설에 대한 컨설팅, 후원금 연계 등을 통해 민간협력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민선7기 후반기는 우리 동네가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것부터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체감형 동정부’를 구현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는 주민이 적극적인 구정의 참여자로 자리할 수 있도록 동(洞)정부 구현을 주요전략과제로 추진해 왔다. 1단계(2018∼2019) 동정부가 첫발을 내딛고 70개 사업을 동으로 이관하고 주민참여형 동정부예산편성, 사회적일자리 발굴등 공공주도형 동 정부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과 2021년은 동정부 2단계로 주민이 주도해 동정부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첫 사업으로 동네마다 청소와 재활용처리, 치안 등 주민편의를 책임지는 아파트관리사무소처럼 주민 주도하에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를 설치한다. 또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정하는 주민참여 예산과 주민주도 마을축제 운영,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이 다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의 공공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14일 서초구에 위치한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금지 등 개정된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 이행에 협조를 구했다. 법원행정처는 2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는 국가기관으로, 기관의 특성상 민원인의 민감한 정보가 사회복무요원에게 노출될 위험이 있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방문하게 됐다. 임재하 청장은 법원행정처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에게 개인정보가 포함된 업무 미부여 및 주기적인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등 복무관련 사항을 협조했고, 법원행정처장도 이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의식 강화 및 공적임무 수행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녹색순환버스’가 친환경 전기버스로 운행되고, 서울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친환경 전기차량 전환과 외부 디자인 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 반영 및 신규 디자인에 대한 친밀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市는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순환노선 ‘녹색순환버스’의 명칭(녹색)과 역할(순환·노란색)이 적절히 배합되며, 깨끗하고 맑은 친환경 도심순환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변경을 검토했다. 수회에 걸친 내부검토를 통해 최종 선정된 세 가지 디자인(안)에 대한 대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선정한 변경안을 활용, 디자인 적용·친환경 전기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중구는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체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0년 3/4분기 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대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구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업체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자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규정에 의한 소기업·소상공인이면 가능하다. 융자조건은 3/4분기 총 59억원(중소기업육성기금 39억원, 우리은행협력자금 20억원)으로 운영자금, 시설자금, 기술자금 등에 대해 융자한다. 융자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1/2 범위 내(업체당 최고 2억원, 단 제조업체는 3억원)로 대출금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연 1.4%고정, 우리은행협력자금 연 2%초반 대다. 상환조건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신청기간은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중구청 본관5층 전통시장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