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동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24시간 80여종 민원발급 가능
비대면으로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스마트중구 무인민원 발급존(ZONE)’이 중구 15개동에 설치된다.
무인 발급존이란 무인민원 발급기와 정부24 전용 PC를 설치해 놓은 부스로 주민센터 근무시간과 상관없이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가능한 서류는 80여종에 이르며, 중구 수수료 징수 조례가 개정돼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발급 수수료가 무료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센터 외부에 설치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운동부족 해결 일환
비대면 실시간 근력운동 프로그램 운영
중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도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마트한 집콕 트레이닝은 비대변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코어운동 위주로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카카오톡 라이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상세한 설명과 동작을 소개한다.
비대면이지만 바로 자세교정 등을 안내하며, 카카오톡으로 의견이나 더 궁금한 문의사항을 남기면 상세하게 답변해 준다.
중구모바일 트레이닝은 유튜브 을지로 전파사 채널에서 상시 시청이 가능하며 8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필동, 초복맞이 삼계탕 포장 전달
팔동 효행장려위원회(회장 이혜숙)는 지난 7월 9일 관내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초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가졌다.
필동 닭한마리 배터지는 집에서 마련한 이날 행사는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항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도 했다.
회현동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 위로
회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5일 저소득 50가구에 열무김치, 불고기 등 여름철 밑반찬 나눔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독거어르신 50가구에 120만원 상당의 선물셋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