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복지서비스재단 설립 추진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총괄

 

중구는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을 총괄하는 비영리 재단인 ‘중구복지서비스재단’ 설립을 올 하반기에 추진한다. 재단은 민간에 맡겼던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직접관리, 운영하며 공공책임성을 강화하고 재단은 종사자 처우개선과 전문성, 공공 확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이 재단은 공공기관, 민간시설, 기업, 대학, 단체 등 다양한 지역구성원의 복지자원을 통합, 연계해 조정하는 컨트롤타워가 된다. 지역 내 모금, 자원봉사 등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민간시설에 대한 컨설팅, 후원금 연계 등을 통해 민간협력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