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2. 21 국내 최초로 지하철 안전 박물관이 문을 연다. 최판술 서울시의원(국민의당, 중구1)은 시민에게 지하철 위기 상황 시 행동 요령과 비상용품 사용법 등 지하철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지하철 안전 박물관'이 17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태호) 본사(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6층에 위치한 지하철 안전 박물관은 전시관과 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우선 전시관에는 우리나라의 지하철 역사를 보여주는 자료들이 관람객을 맞고 있다. 1974년 8월 15일 우리나라 최초로 지하철이 개통될 당시 자료와 1·3·4호선 전동차 실물 모형 등이 전시돼 있다. 이외에도 수기로 지하철 사고 및 조치 사항을 빼곡하게 기록해 놓은 30년이 넘은 책임사고대장과 2014년 지하철 3호선 도곡역 열차 내 방화 사고를 설명한 자료들이 전시, 관람객에게 지하철 안전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보여준다. 체험관에는 실제 지하철 전동차 출입문을 똑같이 구현해 놓았다. 관람객들은 열차 내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수동 레버를 사용해 전동차 출입문을 직접 열 수 있는 방법과 역사와 전동차에 비치된 비
/ 2016. 12. 21 서울시의회와 서울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천만 서울시민의 문화를 책임지는 대표적인 3개 기관은 지난 12월 12일 서울시 의원회관 8층 세미나실에서 '서울시 문화정책 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혜경 서울시의원(중구2, 새누리당)의 제안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각 기관의 실무자들과 문화계 관계자 등이 참석, 약 2시간 여 동안 서울시 문화정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경 의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서울시 문화발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문화정책 수립을 위해 실무자간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했다"고 간담회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용관 소장은 "2009년 기준 대중예술은 기초예술의 2배 성장을 기록했으나, 기초예술 시장이 공연예술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창작, 유통, 소비에 이르는 공연시장의 동향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공연예산의 확충과 함께 공연단체와 지원기관의 운영시스템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진희 서울문화재단 본부장은
/ 2016. 12. 21 중구가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포천시 AI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12월 19일 경기도 포천시를 방문한 황치영 부구청장과 방문단은 김준태 포천시 부시장을 방문해 중구민의 뜻을 담은 구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황 부구청장은 "사태가 조속히 진정돼 포천시 축산농민이 하루빨리 시름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중구와 경기도 포천시는 2011년 8월30일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물 직거리 장터 지원, 포천 38선 마라톤대회 참가지원, 정동야행 개막식 참석 등 양 도시간 활발한 상호교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2016. 12. 21 중구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들을 상대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16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농협, 수협, 우체국과 서울시 새마을금고에 납부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납부할 경우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신한·삼성·현대·롯데·비씨·외환·국민·하나SK·농협·씨티·수협·전북·광주·제주)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체국, 외환, 씨티, 농협의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타인의 고지서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입력해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CD/ATM기 납부)에서 타행(사)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할 경우에는 기기사용료(900원)를 납부자가 부담해야 한다.
/ 2016. 12. 21 ㈜투데이아트(대표 박장선)는 지난 12월 8일 필동주민센터와 중구 드림하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투데이아트는 매년 2천만원씩의 성금·품을 5년간 총 1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이 성·금품은 필동지역의 저소득 계층 및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중구 필동에 위치한 광고 전문업체 ㈜투데이아트를 운영하고 있는 박장선 대표의 통큰 기부는 동 단위에서 후원하는 규모로는 가장 큰 편이다. 평소 기부자로서 형식적인 절차없이 필동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왔던 박 대표는 이번 후원도 주위에 알려즈는 것을 꺼려했다. 박장선 대표는 "일시적인 후원보다는 정기적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리는 문화를 정착시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며 "주변에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홍규 필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가까운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애쓰는 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대상자 선정 시 필동드림하티위원회 분들의 의견을 들어 뜻있게 쓰일 수
/ 2016. 12. 21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서울시 주관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등에 동·호수 등을 부여하는 상세주소 부여 평가 결과 우수구에 선정됐다. 이는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동 주민센터, 건축과와의 협업을 통해 전입신고 또는 건물사용 승인시, 통·반장과 함께 현장에서 신청을 받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중구는 서울시 부여율 13.99%를 상회하는 15.53%를 달성해 25개구 중 4위를 차지해 우수구로 선정됐다. 중구 전체 상세주소 부여 대상 건물은 2천408동으로, 이중 2016년 11월 기준 374동이 부여됐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는 대상건물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다가구주택, 고시원, 노인복지주택, 공장, 상가, 업무용 빌딩 등으로 건축물대장에 동, 층, 호가 없는 건물들이다. 임대를 위해 건물대장에 적혀있는 동, 층, 호를 세분하는 경우도 대상이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화재나 자연재해 등 응급상황 발생시 정확하고 신속한 주소 탐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우편물 또는 택배물 등이 분실되거나 우편물 장기방치로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상세주소는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이 구청 토지관리과에 신청하면 현장조사를
지난 지난 9일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2. 21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 임원진과 이사, 동위원장, 여성위원장등이 지난 12월 9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국립현충원 참배 및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60여명은 중구청 앞에서 출발, 현장에 방문해서는 현충원 참배, 묘소주변 정화작업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조걸 회장은 "연말연시와 함께 우리의 고유한 명절인 설날이 가까워지고 있어 회원들과 함께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환경정화활동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된 수많은 구국영령들의 충정을 기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2016년도 나눔의 밤' 행사에서 김재동 상임대표가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 2016. 12. 21 소통과 희망을 내세우고 있는 서울중구시민연대(상임대표 김재동)는 지난 12월 16일 약수동 주전자에서 '2016년도 나눔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 해를 결산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선호 박찬영 문기식 공동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저금통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을지로골뱅이, 로데오, 지천플라워, 제2남산타운아파트 단지 순찰대 등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시민연대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숙이 김진선 이형호 김행선 이맹이 김소례 황수왕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시민연대는 지역사회 공헌 상생사업으로 티브로드를 개통하는 고객 당 티브로드 방송에서 쌀 10㎏ 1포를 적립, 연말연시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이호평 본부장과 전춘식 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6. 12. 21 지난 7일 을지로동 주민센터에서 복합커뮤니티 공간 '을지다움' 개관식에서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의장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지난 9일 중국 ECO Farm Green House(친환경 농작물 재배시설) 시장 동반 진출을 위한 ㈜에코텍(회장 전춘식)과 신재생에너지 기술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에코텍은 에코시스템을 활용한 농업, 축산 분야 솔루션 사업 전문기업으로 2016년 8월 중국 흑룡강성 'ECO Farm Green House' 사업을 착수 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ECO Farm Green House 사업에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및 마이크로그리드 등 전력기술을 적용 친환경 유기농 재배사업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일 중앙우체국 관계자들이 겨울용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2. 21 서울중앙우체국(국장 김재목)은 12월 7일 중구 구립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는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기관 내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소원편지를 넣은 어르신들 중 10분을 선정, 받고 싶은 겨울용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목 서울중앙우체국장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후기성도교회 관계자들이 김장김치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2. 21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신당와드에서는 지난 12월 16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도와 종교연합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200포기를 구입해 100박스의 김장을 담가 인근 저소득층 20가구, 신당동과 신당5동 주민센터에 40박스씩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에 앞서 배추 15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농아인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원강 미디어 담당은 "번거롭고 힘들지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량이지만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기관' 선정된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 수상 장면. / 2016. 12. 21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이 '2016년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상으로써 개인부문에서는 서울 중구 신당도서관 김수진 사서가 수상했다.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자 및 기관'은 서울시 도서관 중 기관 31곳, 개인 27명으로 선정됐다. 남산타운 어린이도서관은 2010년 4월 개관해 현재까지 구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서울까치서당', '책 읽어주는 도서관' 등의 무료 프로그램과 '행복한 그림책 읽기', '주말 무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