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2. 21
중구가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포천시 AI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12월 19일 경기도 포천시를 방문한 황치영 부구청장과 방문단은 김준태 포천시 부시장을 방문해 중구민의 뜻을 담은 구호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황 부구청장은 "사태가 조속히 진정돼 포천시 축산농민이 하루빨리 시름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중구와 경기도 포천시는 2011년 8월30일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물 직거리 장터 지원, 포천 38선 마라톤대회 참가지원, 정동야행 개막식 참석 등 양 도시간 활발한 상호교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