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신당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볶이 나눔행사’가 지난 1월 24일 허리케인박 떡볶이 집에서 개최됐다.
허리케인박 떡볶이 박찬영 대표는 이날 신당경로당과 신일경로당 등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1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차돌박이 떡볶이는 물론 고급목도리 100개와 효자손 100개를 선물로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리고 4명이 가위 바위 보를 통해 이긴 사람에게 로또복권을 선물하기도 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 했다.

이에 앞서 1월 21일에는 중구길벗장애인재활센터(센터장 김성은) 장애인 50여명을 초청해 떡볶이는 물론 목도리와 장갑, 로또 복권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작년 12월 23일에도 신당동 주민센터에서 ‘2025 희망온들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떡볶이 밀키트 50개, 목도리 50개, 장갑 50개 등을 신당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는데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허리케인박 떡볶이가 많이 알려져서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찬영 대표는 “우리민족의 고유한 명절인 설을 맞아 신당동 어르신들을 위해 떡볶이 나눔 찬치를 마련했다”며 “떡볶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중구 신당동에서 떡볶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