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0월 16일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2024 종로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K-POP 공연 및 뷰티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종로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 일(job)로 내 길로 꿈을 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 체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45개의 체험 부스가 조성됐다. 정화예대는 K-POP 공연과 특수분장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실용댄스전공 재학생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으며, 정화예대 학생들과 참여 청소년들이 하나 돼 에너지와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분장 체험 부스에서는 상처와 같은 특수분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영화나 드라마 등 방송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특수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화예대는 한류의 중심이자 공연예술 산업의 핫플레이스인 명동과 대학로를 기반으로 한 도심형 특성화 대학으로, 미용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융합예술학부, 디저트베이커리학과가 개설돼 있다. 오는 11월 8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구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2024년 KBS강태원 복지재단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외식을 지원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새로운 식생활 경험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재단의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해 영양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산삼삼계탕을 지원하고 현재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을 파악하는 등 영양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했다. 식사를 함께 한 어르신은 “중구의 영양더하기 사업으로 영양에 관심을 가지고 식사를 챙길 수 있어 도움이 됐는데, 이렇게 함께 식사하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서울 중구 특화 사업인 영양더하기사업과 이 행사가 영양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산책명소인 남산둘레길 북축순환로에 도심 속 바람길을 더한 10개의 아름다운 매력 정원을 새로 조성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남산북측순환로는 국립극장 앞 남산순환버스정류장 입구에서 남산백범광장 방면 북측순환로 입구 쉼터까지 약 3천420m에 이르는 산책로이다. 봄·가을철 단풍과 벚꽃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실개천을 따라 부담 없이 걷기 좋아 일년내내 사랑받는 산책 명소다.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산림청과 함께 도시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산책로 내 ‘도시바람길숲 10개의 정원’을 조성했다. 도시바람길숲은 찬 공기 생성 능력을 강화해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새로이 조성된 10개의 정원은 북측순환로 내에서도 산책로 주변으로 하층 식생 활력도가 낮은 공간을 대상으로 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숲으로의 개선을 위해 다채로운 관목과 초화류 등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한 탄소 저감 식물을 우선으로 식재해 깨끗한 공기가 생성되고 흐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숲 조성은 생태적인 환경 뿐 아니라 매력적인 경관 조성을 위해 10명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공공의료기관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응급 전문 간호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2024 응급 간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등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23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24명의 응급실 간호사가 참여했다. 특히 응급실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적합한 소아·외상, 심뇌혈관 및 호흡기계, 전문 심폐소생술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개발을 위해 병원응급간호사회와 협력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의 기초와 호흡기계 응급간호 △소아 응급간호와 외상 응급간호 △심폐소생술과 심뇌혈관 응급간호(KALS provider, Korean Advanced Life Support provider 포함) 3과정으로 구성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7개 기관의 우수한 전문성을 지닌 간호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오영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2024년 응급 간호 교육이 지역사회의 간호인력의 전문 임상 역량 강화를 더불어 전체 응급의료의 역량 강
제23회 중구청장기 및 제21회 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0월 7일 오전 대현산 배수지공원 전용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중구게이트볼협회(회장 박성춘)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동호인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양정클럽A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화클럽A가 준우승, 공동 3위에는 장충클럽B, 청구클럽A에 돌아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1월 17일까지 6주간 총상금 360만 원 규모의 SNS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 △중구에 산다는 것 2가지다.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 60초 이내, 9:16 비율의 세로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가 내 편임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 나를 든든하게 해 줬던 중구의 사업, 칭찬하고 싶은 중구 이야기, 중구에 살아서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중구의 대표 명소나 관할 시설을 탐방하고, 축제나 행사에 참여한 후 영상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중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탭의 [공모전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총 2차례 심사를 거쳐 평가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홍보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 작품성 등이며, 고득점순에 따라 총 28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에게 시상금 100만 원, 우수상(2명)에게는 50만 원, 장려상(5명)에게 20만 원, 노력상(10명)에게 5만 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10편의 작품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0월 11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나눔키즈’행사를 열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앞서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모금 운동이다. 어린이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선선한 가을날 미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원아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 교육부터 ‘나눔 인(in) 중구 저금통’ 제작, 퀴즈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 소속 강사가 하트 모양의 캐릭터 ‘하티’를 주인공으로 한 나눔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린이들은 건강한 심장을 찾아 떠나는‘하티’를 응원하고 마음을 나누는 가치를 새겼다.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나만의 저금통을 만들며 일상에서 나눔을 위한 저금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나눔 퀴즈를 통해 사랑의 열매둥이 인형을 선물로 받으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더욱 키웠다. 한 어린이는 “하티랑 친구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청(교육장 강삼구)은 서울희망교실의 내실있는 운영 및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해 2024년 서울희망교실 대표 교원 희망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희망토크를 운영한 대표 교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해 사업 정확성 등 희망토크 내실화에 중점을 둔다. 중부 관내 초·중·고 희망교실 운영 교원 798팀을 대표하는 교원 77명을 대상으로 희망교실 운영 사례 및 예산 집행과 관련한 지적 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중간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팀들의 투명한 예산 사용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말미에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학교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한 개선 방안 논의 등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삼구 교육장은 “서울희망교실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교육취약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희망교실 취지에 맞는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상수)은 지난 10월 10일 갑질 근절 서한문을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직원들에게 공지한 서한문의 주요 내용은 갑질 근절에 대한 다짐이며, 다짐의 내용은 상호 간 존중, 소통 그리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서한문의 구성 요소는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업무 책임감 및 소통 문화 조성 △우월적 지위 남용 금지 △직장내 괴롭힘 금지 예방 동참 등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서한문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한번 갑질 근절에 대한 인식 및 수평적인 문화 조성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를 갖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서한문 공지를 시작으로 갑질 근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이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중구에 위치한 미루갤러리에서 ‘2024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퓨전 하모니(‘Fusion & Harmony’)를 주제로 한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믹스미디어, 판타지네일, 콜라주 네일 등 3개 분야, 77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 기간 이후에는 사이버 전시관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이버 전시관은 정화예대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뷰티네일전공 학생들은 창의적으로 주제를 해석해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였으며, 대학 생활 중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김유빈(23학번), 최아윤(23학번) 학생 대표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저희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감사한 분들께 지난 2년 동안의 배움의 결실을 보여드릴 수 있는 큰 의미가 있는 자리”라며 “처음으로 외부에서 전시하는 졸업작품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면 더욱더 값지고 뜻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아름 학과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멋진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네일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정화예대 뷰티네일전공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서울시 중구)이 가을을 맞이해 10월부터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보인다. 한국의집 로비와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공간인 해린관에 한국의집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한국의집 한옥 공간이 지닌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이라는 계절 미식 경험을 한층 더 부각하기 위해 글로별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함께 한다. 한국의집은 조선시대 궁중 진상품과 귀한 식재료를 활용한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가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란 1925년 라디오를 시작으로 최고 수준의 사운드, 공예 및 디자인으로 아이코닉 오디오 및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만드는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브랜드를 의미한다. 뱅앤올룹슨은 10월 1일 한국의집에서 블루리본 서베이 20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 만찬 행사인 ‘Blue Ribbon Week (블루리본 위크)’를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약 3주간 브랜드 협업 기간을 가진다. 협업 기간 뱅앤올룹슨은 한국의집 해린관 내 공간 특성에 맞게
서울 중구는 10∼12월까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을 중구 청년키움식당과 함께 운영한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 청년에게 사업장 관리를 교육하고 운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중구 청년 1인 가구에게 청년키움식당 운영 청년 사업가가 재능기부 형태로 요리법을 알려주며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가운데, 청년들이 바라는 식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돼 서로에게 ‘윈윈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1인 가구 소통공간 놀다가(난계로 17길 20-7) 2층에 위치한 모두의 주방에서 진행되는 소셜다이닝은 매월 2회 화요일 19~21시에 진행된다. 10월 15일과 29일에는 한식 반찬류, 11월 12일과 26일에는 덮밥, 12월 10일과 17일에는 한식 디저트를 주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거나 참가를 원하는 중구 거주 만 19∼39세 1인 가구는 네이버카페 ‘더 싱글즈’에서 할 수 있다.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은 향후 힙지로 식당과 연계하고 중구로 전입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양화할 계획이다. 중구는 7월 말 기준으로 6만5천338세대 중 1인 가구가 3만5천169세대로 그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