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이 중구와 성동구의 안전·복지 확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했다고 밝힌 행정안전부 특교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 예산이 집중돼 있다. 특히,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초등학교 주변 도로 열선 설치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상습 결빙 구간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던 금호중앙교회 등 금호동 일대 경사로 등에도 총 6억 원을 투입해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 확보에 나섰다. 중구 지역에는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시니어클럽 설치를 위한 예산 2억원, 노후화 된 청소년 교육 시설 개선 사업 예산 5억원 등으로 그동안 꾸준하게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사업이다. 박성준 의원은 “주민께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도 지역구 국회의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에 행정안전부 특교를 통해 확보한 22억 원을 마중물 삼아 더 살기 좋은 중구, 더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중구청(구청장 김길성)과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이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개최한 ‘영화극장’이 3일간의 상영 기간 동안 300여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상영회는 분단된 조국의 현실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6월 23일(금), 24일(토), 27일(화) 총 3일간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한국영화감독협회의 후원으로 김학순 감독을 비롯한 영화인들까지 300여 명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학순 감독은 6월 23일 상영 전 영화극장을 찾아 “참전용사 여러분들과 함께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하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저 또한 중구 인현동 출신으로서, 중구 지역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문화재단은 이번 ‘연평해전’ 상영을 통해 중구 관내 보훈 가족과 주민, 영화인의 만남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중구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정산 시 ‘9억 이하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이자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중구성동구(을), 정무위)은 6월 27일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이자액에 대한 소득공제 기준 주택가격을 현행 ‘5억 이하 주택’에서 ‘9억 이하 주택’으로 상향한다. 또한, 기존 대출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준 시점을 최근 5년(2018년 1월 이후)으로 반영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주택가격이 상승됐음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 시 소득공제에 대한 주택기준은 ‘5억’으로 제자리 걸음이다. 이에 소득공제를 받지 못하는 주택 실소유자들에게는 이자 부담이 큰 상황이다. 또한 올해 초 정부가 내놓은 ‘특례보금자리론’의 주택가격도 ‘9억 이하’주택으로 기준을 상향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계된 법안은 미흡한 실정이다. 박성준 의원은 “당장 금리를 인하할 수 없다면 국민들에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한다”며 “이번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6월 23일 전‧현직 서울특별시의원 합동세미나에서 서울특별시 의정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서울특별시 의정회(회장 성하삼)는 바람직한 지방자치제도의 발전 및 서울특별시의회의 발전과 서울특별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그는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행정자치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등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서울시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옥재은 의원은 “공로패을 받은 것이 매우 영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 서울시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과 성을 다해 서울시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여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 ‘맘마미아!’로 9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찾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가 이번에는 한국 초연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인다. ◆ 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 열띤 호응 속 9만 관객 돌파 뮤지컬 ‘맘마미아!’는 아름다운 지중해 그리스의 휴양지를 배경으로 엄마 도나와 딸 소피가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에 스웨덴 출신의 전설적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들이 더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한 ‘맘마미아!’는 웨스트엔드에서 공연 중이며 전 세계 50개 프로덕션과 함께 450개 도시에서 16개 언어로 공연돼 총 6천500만 명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세계적인 흥행 열풍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계속되고 있다.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210만 관객 수를 보유한 ‘맘마미아!’는 이번 시즌 9만 명이 넘는 관객이 찾았고 평균 객석점유율 91%, 예매처 평점 9.6에 달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경신 중이다. 실제로 이 작품에 1,000회 이상 출연한 최정원부터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경선, 김정민, 장현성,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지원장 김병훈, 이하 ‘수품원’)은 ‘2023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품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모범적인 원산지 표시 음식점을 발굴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5개소를 지정했다. 올해에는 10개소 이상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을 조리해 판매·제공하는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다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그간 원산지 지도·단속 시 원산지 표시가 우수한 음식점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업소도 발굴해 심사대상에 포함한다. 우수음식점은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후 담당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음식점에게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품원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받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쉼터 20개가 설치된다. 스마트쉼터란 버스정류소 주변에 설치되는 첨단기술을 도입한 교통편의시설로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이자, 일상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중구형 스마트쉼터는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해 △교통 정보 및 정보통신 서비스(대중교통정보 및 버스접근 정보,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무선 충전) △ 주민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미세먼지 및 공기정화, 냉난방 설비, 보안시스템, 원격관제 시스템 등) △구정 홍보 채널(중구 행정 서비스 홍보 영상 송출, 대민서비스 등) 등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타 자치구 스마트쉼터 운영현황을 면밀하게 들여다봤다. 설치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유지비와 관리 인력도 지속해서 투입해야 하는 등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해결했다. 사업시행자가 시설물을 제작·설치하고 구에 기부채납 후 5년간 유지관리하면서 광고 운영권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는 예산 절감을 극대화하고 스마트쉼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광고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복잡해진 입시전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7월 8일 오후 1시에 신당누리센터에서 ‘2024 대입 수시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전형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설명회는 EBS 대학 입시 대표 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저자인 ‘윤윤구 강사’를 초청해 “고3 수시 전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을 주제로 진행된다. 입시 전반과 각 전형별 대비법을 설명하고, 이후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를 위한 핵심 전략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이하 학종)을 심층 분석, 고3 학종 준비를 위한 마지막 전략 짜기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하고 참석자에게는 최신 정보를 담은 ‘주요 대학 신입생 입학 요강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edu.junggu.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6월 14일, 제18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2차년도를 끌어갈 신임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민선8기 1차년도 협의회장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진행으로 “민선8기 2차년도 임원 선출” 안건을 처리했으며, 참석자들의 전원 합의로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민선8기 2차년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진 임원진 구성 논의에서는 구성원 전원 찬성으로 고문에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감사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고, 사무총장은 신임회장의 지명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으로 결정됐다. 부회장 4인(서북권·동북권·서남권·동남권 권역별 각 1인)은 전문분야와 지역을 감안해 신임 협의회장이 권역별로 추천을 받아 추후 확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헌 협의회장(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모두 24명의 구청장(대리참석 8개구 포함)이 참석했다.
서울시 중구의회 송재천 의원(행정보건위원장)이 의회의정공헌 부문 대한민국 자랑스런 베스트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7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자랑스런 베스트혁신 위원회(대회장 국회의원 홍문표)가 주최하고 연합경제TV(사장 김태정)가 주관했다. 송재천 의원은 중구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이 우수하며, 정치 정무활동 및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바가 지대하므로 그 공적을 높이 평가해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재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이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중구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진취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중구 초등돌봄 지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환영’의 뜻을 밝혔다. 초등돌봄이 중구만의 책임이 아니라 ‘온 국가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라는 중구의 외침이 마침내 결실로 나타난 것이다. ‘중구형 초등돌봄’은 중구가 2019년부터 운영하면서 1교실 돌봄 교사 2명 배치, 석식 제공, 학부모 문자 알림 등 수준 높은 지원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초등돌봄을 중구의 사업으로 간주하고 예산지원을 중단해 타구 대비 5배로 불어난 운영비는 고스란히 구가 감당해왔다. 구는 교육청 예산으로 운영하는 타 자치구 돌봄교실과 형평성에 맞도록 중구에도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지속해서 호소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마침내 중구의 뜻을 받아들여 ‘2023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중구 초등돌봄에 지원할 8억 원을 편성했다. 교육청의 이번 결정은 ‘중구형 초등돌봄’이 저출산 위기 해결의 ‘모범 답안’이라는 판단에서 이뤄졌다고 구는 보고 있다. 이는 또한 중구가 지난 1년 중구민과 한마음으로 초등돌봄 문제를 공론화하고 꾸준히 문제 제기한 결과이기도 하다. 중구는 초등돌봄이 저출산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6월 7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국민배우 이순재의 특강을 개최하고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삶을 대하는 자세와 연기 교육의 중요성 등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순재는 데뷔 후 67년간 연극 및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대한민국 연기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국민배우이며, 대학에서 연기 교육자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오는 6월 18일까지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왕(King Lear: 관악극회)’ 작품을 통해 절대 군주에서 미치광이 노인으로 전락한 리어왕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했다는 극찬을 받고 있으며, 최고령 리어왕으로 기네스북 등재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순재, 배우로서의 삶과 연기’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배우 이순재의 예술 철학과 연기 교육자이자 예술가로서 그리고 사회 일원으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 전체를 바라보며 살아가야 한다는 앙상블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취합하고 토크쇼로 재구성해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날 특강에는, 연기전공과 뮤지컬전공 재학생과 동문은 물론 배우 최종환 교수, ‘리어왕’에 함께 출연 중인 박재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