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11월 15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5층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2024학년도 졸업작품쇼 ‘Move in Discord’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작품쇼는 혼란과 불협화음이 아닌,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조화를 찾고자 했으며, ‘깊고 푸른 바다의 향연’, ‘무심하고 빛나는 심연의 도시’, ‘나의 작은 정원’, ‘와해된 날개’, ‘꼬임과 엮임의 실마리’, ‘잔혹 그러나 이토록 아름다운’이라는 6가지 세부 주제로, 졸업예정자 38명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낸 39개의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패션쇼에는 정화예대 허용무 총괄부총장, 이승근 기획부총장, 곽현신 교무처장, 김홍기 특임교수가 참석했으며, KI LEE 이기찬 대표, 싹(SAKK) 임제윤 대표, 큐밀리너리 박규은 대표를 비롯한 패션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세상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졸업예정자들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백경진 뷰티·패션학과장은 “지난해부터 ‘Move’라는 주제로 전시와 쇼를 이어오고 있는데, 뷰티와 패션은 단순히 외형적 변화를 넘어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이번 졸업작품 패션쇼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속에
제13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배 농구대회에서 성동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POK에 돌아갔다. 지난 11월 16일과 17일 등 2일간, 충무스포츠센터 2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이 농구대회에는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 송재천 이정미 길기영 의원 등 유명석 중구농구협회장,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농구대회는 서울시 중구와 서울시 중구체육회가 후원했다.
제16회 중구청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11월 16일 충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 조미정 송재천 윤판오 이정미 길기영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중구체육회 임원들과 선수 등 250여 명의 동호인 등이 참여했다. 중구족구협회(회장 김기호)가 주최한 이 대회에서 흥인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남산클럽, 3위에는 문화클럽, 4위에는 휠리아클럽, 5위에는 건강삼아클럽, 6위에는 남문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기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날씨도 화창 하고 족구하기 제일 좋은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중구청장기 대회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16회 중구청장기 족구대회에서 김기호 회장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1월 7일 창원시 웅동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창원시 웅동1동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지역 내 필요한 일손을 도우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중구 내 전통시장을 통해 창원시 웅동1동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겨울 담요 60개를 기부하고, 재난지역 복구 작업을 돕고자 피해농촌 지역에 방문, 침수된 주변 물품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창원시 지역주민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1월 7일 홍대에 위치한 플렉스라운지에서 열린 2024 WINTER DRAFT ‘RAP VARSITY Vol.3’에 실용음악학부 성준혁, 정의진, 이동하, 이준엽, 이태규, 장서호, 김재연 학생이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RAP VARSITY’는 국내 힙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가해 루키 타이틀을 두고 랩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2023년 첫 대회부터 3연속 왕좌에 오르며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관객들의 투표로 긴장감을 더했으며, 정화예대 학생들은 자작 랩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게스트로는 피노다인의 래퍼 Huckleberry P(허클베리피)와 O’KOYE(오코예)의 래퍼 IKYO(이쿄)가 함께했다. 우리나라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명동과 대학로에 위치한 정화예대는 실용음악학부에 보컬, 힙합, 작편곡, 기악, 싱어송라이터, 뮤직테크놀로지전공의 6개 전공이 개설돼 있다. 분야별 세분화된 전문교육을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 뮤지션을 양성하고 있으며,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11월 7일 대학로캠퍼스와 마로니에공원에서 체험 부스, 영화제, 공연 등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득한 ‘2024 정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정화예대 대학로캠퍼스 및 마로니에공원 일대에 설치된 부스에는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재학생뿐만 아니라 대학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미용예술학부 퍼스널 컬러, 흑백 미용사 대결, 괴짜 분장실, 고체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헤어 스타일링 △융합예술학부 셀카 포토부스, AI 체험, 배우 오락실, 연기&뮤지컬 카페 △실용음악학부 디제잉 플레이, 라운지 펍 △디저트베이커리학과 소금빵 나눔 등 즐길 거리 가득한 부스가 운영돼 의미 있고 즐거움이 있는 행사가 됐다.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실용음악학부 정화버스킹 특별팀 등 재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으며,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는 영화제에 이어 ‘케이시’, ‘행주’, ‘블랙나인’, ‘마린’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캠퍼스 일대에는 푸드 트럭도 운영돼 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축제를 즐겼다. 축제에 참여했던 시민은 “대학 축제 덕분에 학교 주변과
서울시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교장 서승현) 교내 동아리 학생들은 11월 2일 중구 덕수궁 가을단풍길에서 개최된 2024 중구 청소년 축제 ‘야호’에 참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중앙 공연 무대 양쪽으로 ‘꿈꾸는 미래 존’(6개 부스), ‘청소년 취미 공방존’(7개 부스), ‘청소년 참여존’(7개 부스), ‘재능기부존’(10개 부스)을 설치했다. 중구 청소년 축제 ‘야호’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건전한 경쟁 문화 정착과 긍정적인 동아리 문화 공유를 위해 매년 가을, 덕수궁 가을단풍길에서 열렸다. 한양중은 교내 동아리 학생들은 재능기부존에 ‘웹툰 그리기 체험’과 ‘뉴스포츠와 함께 스트레스도 던져봐!’부스를 설치했다. ‘웹툰 그리기 체험’에서 웹툰반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웹툰 그리기의 기초를 알려주고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 줬다. 동아리원 황〇수 학생은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이 많아 조금 힘들었지만 그림을 그리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 내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포츠와 함께 스트레스도 던져봐!’에서는 플로어볼, 킨볼과 같이 규칙이 쉽고 간단한 장비를 사용해 즐길 수 있
서울 중구가 중구 거주 초중등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진로심화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9일과 10일에는 중학교 1∼3학년 80여 명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설계라는 3단계 수업을 통해 학업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구체적인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퓨터공학부, 의학과, 수의학과, 언론정보학과 등 12명의 서울대 재학생 멘토로부터 학과 소개와 함께 멘토들이 해당 학과를 선택한 이유 및 준비과정을 들었다. ‘나의 진로 생각해보기’ 시간에는 교수님께 현재의 진로 고민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으며 미래 직업 변화의 동향과 필요한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실습시간에는 ‘인생네컷’을 주제로 △나의 강점 △내가 꿈꾸는 미래 모습 △미래 명함 만들기 △오늘부터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들을 설계해 보고 발표했다. 11월 16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 80여 명이 교수님의 진로특강과 서울대 멘토들이 들려주는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학업과 전공, 직업의 개념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와 전공 개념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학과 이름 빙고게임을 진행하며
VR과 AR을 활용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서울시 중구 중림동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11월 14일 미래복합문화공간 ‘놀라운드’ 개소 기념 디지털 체험 놀이터 ‘놀라운 Playground’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놀라운드’는 '놀라운'과 'Digital Playground'가 합쳐진 단어로, 서울시 '미래복합형 교육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과 중구청·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4 중구 저소득 시민 지원 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복합문화공간 ‘놀라운드’를 개소를 알리고, 다양한 세대가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놀라운드 소개 △후원전달식 △제막식 등으로 '놀라운드' 개소를 기념했으며, 이어서 종이접기 국가대표 '위플레이'의 종이비행기 항공역학 강연으로 흥을 더했다. 복지관 각 층별로는 다양한 디지털 체험존이 운영됐다. 1층 야외주차장에서는 △디지털 돌봄 체험버스 △드론축구, 3층 대강당에서는 △4족보행로봇 △AR활쏘기 체험 △슈팅글라이더 만들기, 본관 5
서울 중구가 11월 13일과 14일 경기도 동두천과 포천시 일대를 찾아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중구 상권발전소가 전담 추진하며 우수시장 탐방, 교육,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상인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중구 전통시장 상인과 상권발전소 등 80여 명은 2020년도에 경기도형 상권진흥 구역으로 지정된 동두천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을 방문했다. 동두천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사업은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선진상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약 4년간 추진된 사업으로 약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곳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상인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 동두천의 옛 모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특화거리와 문화공간 사업 등을 둘러봤다. 또한 사업을 지원한 동두천시와 동두천 상권진흥센터 센터장으로부터 그간 추진된 사업과 향후 시장 지원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교육시간에는 상권 전문컨설턴트와 상권의 특성을 살린 효과적인 마케팅과 경영전략으로 성공한 우수시장 사례를 살펴 봤다. 시장 트렌드 분석과 함께 시장 간 상생·협력 구조 형성의 중요성을 배우며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재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보건소는 오늘 15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소규모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국가 간 전쟁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생물테러 의심 해외 유입 우편물 등 사회 혼란과 다양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생물테러의 경우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한 현장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훈련에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6사단 등 4개 관련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의 종류 및 기관별 대응 절차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출동 시 착용하는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사용법과 검체 이송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사전 및 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지식 향상도를 측정하고, 훈련 후에는 피드백을 받아 대응 체계를 보완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강조하고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물테러 대응 훈련은 물론,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1월 14일 수험생의 교통편의와 안전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수능은 이화여고, 이화외고, 환일고, 성동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성동공고 6개 시험장에서 2,240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하며 수송차량 14대와 구청·동주민센터 공무원 및 중부자율방범연합대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을 배치한다. 남대문·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관내 6개 시험장 주변 교통을 관리하고 질서를 유지한다.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역(10번 출구) △서대문역(6번 출구) △충정로역(6번 출구) △신당역(3,9,11번 출구)에서 수험생 비상 수송과 시험장 안내를 진행한다. 시험장별로 구 공무원들이 배치되어 수험생 안내와 교통정리에 나선다.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해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수험장 주변 공사장 등에도 소음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 교통행정과는 수능 당일에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시험장 주변 정차를 자제하는 등 수험생을 위해 배려해 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