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가고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뱀은 예로부터 지혜와 풍요, 그리고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뱀은 허물을 벗는 특징처럼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작년부터는 중구에서 보훈예우수당도 중복도 지원하고, 참전 명예수당 등 수권자도 보훈예우수당을 매월 7만 원씩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교통비도 올해부터 매월 4만원씩 주신다고 합니다. 중구청장을 비록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밝아온 을사년 새해에도 우리 보훈가족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과 화합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보훈가족 여러분!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가고 희망의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해는 45년만의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소추 국회통과, 그리고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로 179명이 사망하는 등 국내 정치와 경제 상황이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보호무역이 가중이 우려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군 러시아 파병,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 토박이 회원들은 대한민국 서울과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지키고 보존할 수 있도록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중구에서는 토박이 관련 조례등을 제정하고 신분증을 발행해 주고 인센티브까지 있어 작년말부터 많은 토박이들이 가입하거나 가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 토박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대폭 개방하겠습니다.
다사다난한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2025년 을사년이 시작됐습니다. 중구의 핵심 언론인 중구자치신문과 함께 시작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지난해는 한국문학의 기적 같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전 국민을 감동으로 가슴 뛰게 한 일이 그나마 큰 기쁨이었습니다. 2025년 새해도 넓게는 전 국민과 서울, 중구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뜻 있는 좋은 일들이 중구자치신문에 보도되길 기원합니다. 새해도 변화의 시작으로, 중구민에게 날마다 기다려지는 중구자치신문의 활기찬 새 소식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사라도 중구자치신문의 진솔하고 정확한 눈이 중구민에게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의 중심 중구민의 행복의 터전이 되는 중구와 중구자치신문이기를 소망합니다. 중구민 여러분의 새해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희망찬 을사년(乙巳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마을운동은 54년의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한데모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 건설’을 위해서 지역사회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후유증과 저출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지난해에는 주민 모두가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새마을가족은 그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이를 극복해 왔던 저력이 있습니다. 새해에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의 헌신적이고 단합된 노력으로 봉사해 다시 한 번 활기차게 새마을운동을 추진해야 합니다. 새마을운동은 건국이래 국가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중추적인 국민운동이라는 자부심으로 2025년 새마을중앙회 추진방향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모토로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부터 선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나라는 언제쯤 평화스러울까. 얼마나 더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까? 제발, 당파 싸움 하지 마세요. 정치인 정신 좀 차리세요. 서민들은 여러가지로 불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되나요? 훌륭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지도자 여러분, 이기적 욕심을 버리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해야 합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신임 받고 거짓말 하지 말고 똑바로 하면 모든 사람들이 믿고 함께 할 겁니다. 나라가 소란스러울수록 우리는 더욱 제 자리에서 자기 몫을 다하고 불우한 이웃을 돌보며 서로 사랑하며 슬기롭게 살아야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만큼 건강 조심하고 새해 기운 내어 잘해 봅시다. 주부환경 중구 연합회 회원과 중구민 여러분! 새해엔 환경보존에 앞장서 열심히 합시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가고 2025 을사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국가적 경사인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문고회원들과 함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사람은 어떻게 어떤책을 읽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인터넷으로 인해 종이책을 1년에 1권도 읽지 않는 성인 인구가 많은거 또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문고활동 여건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정보화시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욕구 수렴을 통해 기존의 문고사업 및 독서문화운동의 내실화를 기해야 합니다.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독서문화운동과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서 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가야 합니다. 중구 새마을작은도서관이 2025년 새해에는 한단계 더 비상해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땅끝마을 해남 대흥사 앞바다에 떠오른 ‘새해 새 희망’ 2025 을사년(乙巳年) 1월 1일 새벽, 여명을 뚫고 땅끝마을 해남 대흥사 앞바다에 ‘새해 새 희망’이 힘차게 떠 올랐다. 새해 새아침, 푸른 뱀의 기운을 받으려는 많은 인파들이 호국과 차(茶)의 성지 두륜산 대흥사를 찾았다. <사진 김선애 본지 명예기자 제공>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은 예로부터 지혜와 풍요, 성장, 그리고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져 왔으며 리더십이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시작과 변화, 희망을 의미하며 통찰력과 혁신을 추구하며 재생과 부활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해에는 대내외적인 정치상황과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습니다. 대통령 계엄으로 인한 탄핵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광화문과 용산에서는 연일 찬반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취임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어 물가는 요동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의 전쟁도 계속되고 있는 등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국내적으로는 △45년만의 비상계엄에 3번째 대통령 탄핵소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 179명 사망 △소설가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 △원전·방산·뷰티·푸드 등 K산업 전성시대 △27년만의 의대증원 발표 및 의정갈등 △파리올림픽 13개 종합 8위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공포 등이 정치적 이슈가 됐습니다.
거울 앞에서 옷깃을 여미고 하늘을 우러러 두손을 맞잡았습니다. 새해에는 여의도 광장에 탄핵하러 가자고 언성을 높여 말하던 나의 친구에게 마음의 너그러움을 주소서! 새해에는 광화문광장으로 탄핵 반대를 하러 가자고 목메인 소리로 전화를 해온 나의 친구에게도 마음의 평화를 주옵소서! 조국을 위해 몸바치신 3·1절의 정신과 불의에 분노하는 4·19의 정신으로 우리 정의의 함성을 내게 하소서! 우리의 미래는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는 너와 나의 나라 우리의 나라가 되게하소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주민, 단체, 기업의 활발한 기부가 이어지며 지난해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약 7억8천만 원이 모금됐다. 구는 지난 11월 20일 제1호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시작으로 편리한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12월 23일에는 서울중앙우체국 앞 K-광장에서 기부 키오스크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기부 키오스크 후원 참여방법 등을 홍보하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관내 기업 150여 곳에 중구의 나눔 사업을 소개하는 소식지를 전달했다.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피스외국환중개㈜는 전년도보다 후원금을 증액해 3천만 원을 쾌척했고, 한국캐피탈㈜은 후원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호텔신라㈜에서는 장충동․다산동 한파 취약주민의 겨울이불 115채(647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도시건축종합건설㈜은 성금 1천만 원을 후원했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제2지역, 제7지역 연합으로 후원금 1천만 원과 라면 70박스(200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개인 후원자 조양(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월 1일,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노사공동 ‘기후행동 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약은 중구시설관리공단 경화수 이사장과 노선하 근로자 대표, 이동섭 민주노총 중구시설관리공단 지회장이 함께 서명하고 기후행동 실천을 다짐했다. 기후행동이란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에너지 절약 습관화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 △배기가스 저감 실천 △쓰레기 감축 상시화 △친환경 문화 확산 총 5개 분야에 대한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원칙을 서약서에 담아 노사 모두가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기후행동 실천 서약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공단 임직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탄소중립 경영을 위해 적극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최근 방음문제 개선과 지역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회현체육센터의 2층 다목적실 외부 창호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창호의 노후화로 인한 밀폐 기능이 약화되는 문제와 도심지의 소음 환경을 고려해 방음(차음성)이 우수한 창호 제품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 완료 후, 다목적실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시설 직원들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한 이용객은 “방음이 뛰어난 창호 덕분에 프로그램 운영 시, 소음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으며, 해당시설 근무 직원은 “냉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단열효과가 확연히 느껴지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다목적실의 분위기도 한층 세련되게 변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공사를 계기로 체육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음 스트레스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