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희 성 서울시의회 의원
“중구 생활 인프라 구축 혼신”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2009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지난 한 해 동안 깊은 관심으로 보살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8년은 IMF 이후에 가장 힘겨운 우리 모두의 아픔이었고 고통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알기에 정말 많은 것을 가져오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중구발전을 위해서 챙기기 위한 한해였고 작년 신년사에서 소개한 중구민들을 위한 약속을 이행하며 중구민들이 바라는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중구민들 가정에 평소 마음을 두고도 찾아뵙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스러움을 전하며 보내주신 배려에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 기축년(己丑年) 새해에는 우리 중구가 가장 살기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소처럼 더욱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구민이 만족하고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올 때까지 한 걸음 한 걸음 황소처럼 부지런 하면서 힘 있게 밀고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최 병 환 서울시의회 의원
“미래지향적 사고로 전진 필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 희망찬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무자년(戊子年)은 기쁨과 어려움이 교차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렸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아들, 딸들이 자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선수들과 겨뤄 뛰어난 성적을 올림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현재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 한파로 불투명한 미래가 국제사회의 현실로 다가왔지만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IMF를 이겨낸 자랑스럽고 위대한 국민성이 있어서 절대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지향적 비전을 위한 전진만이 있을 뿐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 늘 서울의 중심 중구의 발전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서 봉사하고, 부족한 이 사람 최병환을 사랑과 격려로 아낌없이 성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제 기축년(己丑年) 소의 해가 밝았으니 황소처럼 우직하고 성실하게 힘과 지혜를 모으면 금융위기를 거뜬히 이겨내고 꿈과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 김 기 래 중구의회 부의장
“편안한 중구 구현에 혼신 다할 터”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숭례문 방화, 실업, 주식과 펀드 반토막 등의 아픔을 겪으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1년을 지내 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픔 속에서도 광희고가 철거, 동대문 굿모닝시티의 준공, 중구 구립도서관 건립, 충무아트홀 재개관 등 우리 중구민들의 경제ㆍ문화적 토대를 위한 자그마한 희망의 싹들이 끊임없이 자라나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2년은 어떠한 역경에도 흔들림 없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리라는 다짐을 해 봅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중구의회는 불요불급한 중구 사업예산을 삭감하고 복지관련 예산등은 증액 또는 유지하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중구민들이 효과적인 행정복지 서비스를 받는 성과를 남겼습니다. 회현동 체육센터와 중구노인회관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9년은 어깨와 기를 펴고 당당하게 생활하는 중구민이 될 수 있도록, 재정자립도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주민들이 편안한 중구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 김 기 태 중구의회 의원
“경제난 극복 축복의 해 만들자”
존경하는 13만 중구민 여러분! 가슴 벅찬 감동으로 희망이 넘치는 기축년(己丑年) 새해 새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어렵던 경제도 살아나고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축복의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구민 여러분께 전달해 드립니다.
각자 소망하시는 일들이 고루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를 꿋꿋이 지켜주시고 성원해주신 구민 여러분의 깊은 사랑에 대하여 마음속 깊이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에는 광희동 일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희고가차도가 완전히 철거돼 시원스럽고 산뜻한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됨으로써 얼마나 큰 다행이고 기쁜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한편으로는 부족한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부족함을 채우는 심정으로 새해에도 변함없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항상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며,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 수 안 중구의회 의원
“복리증진ㆍ지역발전 도모할 터”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김수안 의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소의 해인만큼 올 한해 여러분 모두 평안하고 풍요로운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지나고 나면 아쉽게 느껴지는 것이 세월이라지만 유난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던 지난해를 돌아보면서 올해는 더욱 열심히, 올바르게 살자고 재차 다짐하게 됩니다.
중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구의원이라는 생활을 한지도 벌써 11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호흡해온 시간도 길었고, 여러분의 고민과 불편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항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역시 그러한 노력의 시간들을 더욱 올바르고 알차게 활용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제상황이나 국내 여건들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지만 변함없이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현장에서 여러분을 만나 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올해도 저와 중구의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임 용 혁 중구의회 의원
“불편부당한 일 해소에 앞장”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임용혁 의원입니다.
기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바라는 일 모두 성취하시는 기쁜 한 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즘처럼 모두가 힘들고 지칠 때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진일보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올해 경제전망도 그리 밝지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의 중심에서 상권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중구에는 더욱 매섭고 깊은 시름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의 한숨과 주름살을 보면서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 터널 속의 어둠을 헤쳐 나가기 위해 올해도 저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은 없는지 구석구석 찾아다닐 것이며, 여러분의 불편과 불안 등을 앞장서서 해소할 수 있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항상 공부하고 고민해 조례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저에게, 그리고 우리 중구의회에 큰 힘이 됩니다. 올해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이 문 식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질서계도등 사회봉사활동 주력”
희망친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신 중구민을 비롯해 중구청과 의회, 언론, 직능단체에 노인을 대표해 감사드립니다.
신문지상에 의하면 우리 한국이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상대적 빈곤율이 45%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가장 고생하면서 살고 있으며, 가족해체로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노인이 31.1%로 이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그 몫을 대신 돌보아 주셔야 하는데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구청과 의회, 구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2009 기축년에는 우리 노인들도 무엇인가 중구를 위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청소년 선도와 질서계도 등 사회봉사활동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함께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용돈을 벌면서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더 알차고 희망찬 한해가 되시기를 바라오며,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박 복 수 중구의정회장
“대화의 장 마련 현안문제 해결”
기축년 새해를 맞아 중구 구민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마다 행복과 기쁨이 더욱 넘쳐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2009년 올 한 해는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중구의정회가 구민의 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이를 의회와 구청에 건의해 구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의정을 펼쳐 나가게끔 열심히 뛰어다니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코자 합니다.
그리고 중구의회가 대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해 선배 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선후배의원들 간의 대화 부재와 더불어 의회정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끌어가지 못한 후배의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느끼기에 자책감을 느낍니다.
중구의원들의 잘못이 전국적인 언론에까지 보도됨으로써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 의정회에서는 책임을 통감하며, 의정회 회원, 현 의원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해 중구의회가 새롭게 태어나는 특별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 의원들과 구민과의 대화를 나누는 장을 만들어 구민들의 애로를 많이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구 구민 여러분! 올 한 해 하시는 사업마다 더욱 번창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 경 일 중구여성단체연합회장
“여성이 행복한 중구를 꿈꾸며”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엔 우리 여성들의 복지와 인권문제, 취업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서울시에서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여성의 경험과 관찰을 도시정책 전반에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안과 불편을 없애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여성친화적인 사회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정책을 펼치겠다고 합니다.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 보지만 가정에서의 남성권위와 아직도 사회 곳곳에서 여성이기에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고 여성이기에 불이익을 당해야하는 제도나 관습이 주변에 산재해 있는 한 여성이 행복한 도시는 쉽게 올 것 같지 않습니다.
아니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되려면 남성들의 사고와 행동, 가치관이 먼저 많은 변화를 가져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성이 행복하면 가정이 밝고 행복해지고, 가정이 행복해지면 사회나 국가 모두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여성이 행복한 중구를 꿈꾸며,새해에는 구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