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6(월)
한 남자가 새 아파트로 이사해
집을 둘러보던 친구는 큰 솥뚜껑과 망치를 발견했다.
"이건 뭐에 쓰는 거니?"
"아, 그건 말하는 시계야, 이따가 새벽에 보여줄께"
술을 마시다가 새벽이 됐다.
"이제 말하는 시계 좀 보여줘"
남자가 망치로 솥뚜껑을 시끄럽게 쳐댔다.
그러자 옆집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조용히 안해, 이 멍청아! 지금 새벽 두시야, 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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