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희망의 한해 돼야"(윤승호 중구의정회장)

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ㆍ 중구의정회를 맞고 있는 의정회장 윤승호 입니다. 저희 의정회는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중구민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던 구의원직을 떠난분들의 모임으로 평소 이 모임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정회가 발족된지 벌써 4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국민이 하나가 되어 국위를 선양했던 월드컵, 아시안 게임, 나라의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한 대선등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고 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년은 심기일전을 하는 때이며 만사를 갱신하는 때이고 마음을 개조하는 때인 것입니다.

 금년 한해는 지난해 보다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일로 계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사물의 중요함은 처음에 있다는 말입니다. 신년이란 마음을 새롭게 하여 다시 출발한다는 의미도 있어 우리들에게 무한한 기쁨을 주며 활기찬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계획을 세우게 합니다. 중구민 모두가 알찬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 창의와 성실을 가지고 당당하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중구민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