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구의회 양은미 의원(부의장)이 지난 12월 1일 열린 ‘2024 제5회 K-컬처나눔 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나눔봉사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K-컬처나눔봉사공헌 대상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의원은 특유의 친밀감으로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역 사회 현장에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서울특별시 중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발의와 관내 쉼터의 적치물 정비 대책에 관한 구정 질문 등이 있다.
또한 서울중구의회 부의장, 복지건설, 행정보건,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안전과 복리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발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형 전통시장이 많은 중구의 특성에 맞게 관내 전통시장 및 쉼터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중구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쉼터 시설 관리 및 유지향상을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그리고 가정위탁보호를 받는 홀로서기 청년을 위한 아동복지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동의 복리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양 의원은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