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재 시의원 ‘2021 복지의원상’ 수상

코로나19 상황서 시의성 있는 정책 입안 복지향상 기여 공로 인정
박 의원 “시민의 건강과 안전ㆍ복지 지켜내는 의정역량 집중할 것”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지난 12월 3일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린 ‘2021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2021 복지의원상’을 수상했다. 


‘복지의원상’은 서울시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의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제정한 상이다. 


박기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영유아ㆍ아동ㆍ외국인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시의성 있는 정책을 입안해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복지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1999년에 수립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비 지원-정수(定數) 기준’의 불합리함과 재검토 필요성을 주장, 그 동안 시비(市費) 지원을 받지 못했던 복지관이 내년부터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받는 초·중 학생에게 교육감이 마스크를 지급토록 의무화하는 조례안과, 코로나19 등 중대한 재난상황에서 양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안을 발의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 및 아동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했다.


박기재 의원은 “이 상은 복지 현장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분들이 주신 상이라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ㆍ복지를 빈틈없이 지켜낼 수 있도록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