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이승용 의원, 생활정책 대상 선정

오는 21일 기초의원 부문 시상식… 반려‧유기동물 보호‧학대방지 조례안 제정 공로

 

서울 중구의회 이승용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기초의원 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사단법인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생활정책대상은 입법·정책 분야에서 시민의 일상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기초·광역·국회의원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평가·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21일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승용 의원은 시대 흐름을 읽는 섬세하고 참신한 시각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구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입법 및 연구 활동에 노력해 왔다.
그는 특히 ‘서울시 중구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안’을 제정‧발의한 공로가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진정한 삶의 변화는 우리 이웃 주변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생 현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문제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발전적인 방향으로 바꾸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는 아낌없이 소중한 제안과 의견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 덕분이며, 앞으로도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