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관광특구 축제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재즈공연·플리마켓·인형탈 패션쇼… 신당동 떡볶이등 세계 먹거리 마켓도 열려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박중현)는 지난 16일 굿모닝시티 앞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6시간 동안 축제인 미리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민 참여 이벤트인 크리스마스 체험인 소원트리, 산타를 찾아라, 먹거리 부스(신당동, 광희동 주민)등 세계 먹거리 체험, 중구민 동아리들의 공연(신당동, 장충동, 중림동, 동화동, 신당동), 밴드공연, 인형탈 패션쇼(청구동, 황학동, 약수동), 재즈공연, DJ디제잉쇼 등 중구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중구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자유한국당중구당협위원장,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 박순규 시의원, 윤판오 의원, 동대문, 남대문 상인회 대표등이 참석했다.

 

박중현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동대문 상권이 조금이라도 기지개를 펼 수 있도록 축제를 마련했다”며 “이 같은 축제를 통해 내국인은 물론 세계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동대문 상권을 알리는 계기로 삼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