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상생상단 협동조합 연합회 창립

업종별 회원사간 네트워크구축… 회장에 이성심 이사장 추대

 

 

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가 창립됐다.
 

지난 8월 28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에 이성심 한국봉제패션협동조합 이사장, 총무이사에 강병철 뉴새마을협동조합 이사장, 홍보마케팅 이사에 김재택 한울타리인쇄제조협동조합 이사장, 사업이사에 최정일 한국팩케이지아이티협동조합 이사장, 감사에 최옥남 서울주얼리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각각 선임했다.
 

이 연합회는 중구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브랜드,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체계를 확보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특히 회원들이 출자한 사업체를 통해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분배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성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류상생상단은 19개의 협동조합이 뭉쳐 서로가 협업을 하며 가장 큰 애로사항인 시장개척 및 판로개척, 전문성부족 등을 해결해 자립기반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선도할 계획"이라며 "회원사가 출자해 만든 연합회의 사업체를 통한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분배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