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인권경영 선도기관 되나

인권경영위원 위촉… 인성교육 전문가와 근로자 대표 등 구성

/ 2019. 8. 7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지난달 26일 새롭게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9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인권경영위원회를 방성훈 본부장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 협력업체, 소비자 및 여성분야, 인성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근로자대표, 노동조합 추천직원 등으로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9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논의와 함께 인권영향평가 실시 계획보고 및 인권영향평가 지표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앞으로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최고 의결기구로써 공단의 경영전반에 걸쳐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인권영향을 평가하게 된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서로를 먼저 배려하는 인권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