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현장 다양한 정보·비전 공유

정화예대 미용전공 동문회 열어… 졸업생 다양한 취업 사례 발표

 

지난달 25일 열린 동문회에서 재학생, 졸업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7. 10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미용전공은 지난달 25일 전공 동문회를 개최하고 재학생, 졸업생, 전공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체 현장의 다양한 정보 및 진로에 대한 비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문회에는 헤어, 뷰티 살롱을 운영하거나 디자이너로 재직 중인 동문, 뷰티 계열 교육 강사로 재직 중인 동문 등 다양한 미용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 14명이 참석해 산업체 취업 사례 발표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줬다. 재학생들은 교내 미용 경진대회, 체육대회 등 한 학기 동안 전공에서 진행된 행사들을 직접 촬영 및 편집해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문회 행사 진행을 맡은 미용전공 대표 송영석 학생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선후배 간 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51년 국내 최초의 미용교육기관으로 출발한 정화예대는 산업현장에서 사랑받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정화인증제를 비롯한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예비 직업인으로서의 기본자세 등을 담은 취업 정보지 'JOB DREAM'을 발간해 재학생의 진로·취업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