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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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스타일 디렉터에게 배우는 아이돌 스타일링’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 최미선 교수 특강… 스타일링 컨셉 등 현장 경험 바탕 창작자로서의 고민과 도전 과정 진솔하게 설명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10월 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명동캠퍼스에서 뷰티·패션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에스파(aespa), NCT WISH 등 아이돌 그룹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는 최미선 외래교수의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에스파 스타일 디렉터에게 배우는 아이돌 스타일링’을 주제로 아이돌 그룹 스타일링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스타일링 컨셉을 잡을 때 영감을 어디서 얻고 이를 어떻게 디자인으로 발전시키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뷰티·패션전공 외래교수로 임용된 최 교수는 스타일리스트팀 이도(IIDO)의 대표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돌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으며, 독창적이면서도 확고한 스타일링 정체성으로 뷰티 스타일링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최 교수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자로서의 고민과 도전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줬으며, Q&A 세션에서는 현장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학생들의 질문에 실무 노하우를 전수해 줬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창의적 접근과 스타일링 과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스타일링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특강 후 최 교수는 “임용 후 첫 특

중구 초등생들, 캠핑스쿨 “잘 다녀왔습니다”

중구·전북 부안 간 우호결연 협약에 따른 상호 방문 프로그램 중구 초등학생·학부모 21명, 4박 5일 동안 부안살이 현장 체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라북도 부안군과의 우호결연협약에 따라 추진된 ‘중구 초등학생 남부안 캠핑스쿨’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구 초등학생 12명과 학부모 9명이 참여해 도심을 벗어나 부안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첫 도착지인 부안군 무형문화재 종합문화전수관에서 농악대가 큰 깃발을 날리며 신명나는 꽹과리와 북으로 이들을 한껏 환영해 줬다. 이어 강당에 준비된 식사를 마친 후 무형문화재인 부안농악을 체험하며 본격적인 캠핑스쿨의 문을 열었다. 이후 석포야영장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텐트를 직접 설치하며 텐트 설영 연습을 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쌓았다. 이튿날부터 3일간, 학생들은 남부안의 영전초와 곰소초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교류를 나눴다. 학부모들은 부안군수(군수 권익현)와 간담회를 갖고 부안군에서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 버섯들깨탕 만들기, 폐식용유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내소사 관광, 곰소염전 방문과 부안읍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현지에서 직접 구입

박하재홍 작가와 함께 했던 달빛 독서 캠프

한양중, 반딧불이 학교 도서관 매년 학생들과 ‘작가와의 만남’ 마련 박하재홍 작가는 래퍼이면서 작가, 대표적인 도서로 ‘디스보다 피스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학교(교장 서승현) 반딧불이 학교 도서관는 매년 학생들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지난 9월에는 박하재홍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하재홍은 래퍼이면서 작가이다. 대표적인 도서로 최근 출간한 △디스보다 피스(세대를 뛰어넘어 대중음악으로 소통하기) △랩으로 인문학 하기(랩과 힙합 속 인문 정신을 만나다) △10대처럼 들어라 등이 있다. 강연에서 박하재홍 작가는 힙합과 랩의 기원,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방법, 나아가 음악의 사회적 역할 등 작가의 삶과 생각을 학생들과 함께 공유했다. 박하재홍 작가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랩을 선사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요즘 10대들이 좋아하는 래퍼의 랩을 들려주며 음악과 랩으로 서로 하나가 되는 강연을 보여 줬다. 강연 마지막에 작가는 학생들에게 본인의 추천곡을 칠판에 자유롭게 적도록 했다. 그리고 작가가 노래 제목을 호명하면 해당 노래를 추천한 학생이 직접 무대 앞으로 나와 그 노래를 듣게 된 이유를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함께 들은 한양중학교 민혜원 과학 선생님은 “학생들이 좋

중구 예비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요리비법 전수

중1∼3학년 청소년 18명과 함께 ‘중구 행복 요리학교’ 하반기 첫 수업 5성급 호텔 시그니엘 서울의 수석셰프인 김병희 셰프가 강사로 나서 조리꿀팁 전수는 물론, 요리를 매개로 또래 청소년의 공감대 형성도 기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9월 27일에 하반기 ‘중구 행복 요리학교’ 첫 수업을 진행해 예비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채우는 요리비법을 전수했다. 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이다. 2020년 자립 준비 청년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4년 전인 2016년에 비해 8%p 증가한 22%로 나왔다. 시설 퇴소 등 자립을 앞 둔 청소년은 가까운 미래에 스스로 건강과 식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이지만 다양한 식재료, 조리법 등을 익힐 곳이 마땅치 않다. 이에 중구가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해 ‘중구 행복 요리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의 중1~3학년 청소년 18명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행복 요리학교는 상반기 ‘한식 기본 상차림’을 주제로 4차례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양식, 중식, 디저트 만들기’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수업이 이뤄지며, 첫 수업이 지난 9월 27일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은 호텔 시그니엘 서울의 수석 셰프인 김병희 셰프가 강사로 나서, 전문 셰프의 조리 비법을 직접 전수하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관

손기정어린이도서관,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설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공감…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2개 진행 ‘내가 지키는 지구환경’은 독후활동과 함께 환경지킴 활동 체험 프로

9월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무더위 속, 환경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서울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에서 운영하는 손기정어린이도서관은 이러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내가 지키는 지구 환경’은 독후활동과 함께 환경 지킴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요한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환경 문제가 가져올 미래에 대해 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고, 증기기관차와 멸종위기동물 3D모형 만들기 등의 다양한 교구 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10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손기정공원 생태탐험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플로킹, 동식물 이름 맞추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에 더욱 쉽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학생들은 망원경과 단풍 키링 만들기를 하며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성, 환경 의식을 경험할 수 있다. 김아림 생태전문강사가 진행을 맡아 10월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손기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이용자들의 생애 초기 독서

중부교육청,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합동 캠페인

“일단멈춤 아이먼저!, 가나다로 지켜요!” 교통안전수칙 안내 운전자와 함께 학교 주변의 통학로 위험 요소 점검 합동 점검

중부교육청(교육장 강삼구)은 지난 9월 25일(원효초)과 26일(효제초) 양일간 경찰서와 구청, 그리고 각 학교 학교장 및 학생들과 함께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와 학생들이 함께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게 유도함으로써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운전자와 함께 “일단멈춤 아이먼저!”구호 외치기 △학생과 함께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함께 천천히’의 앞 글자를 모은“가나다로 지켜요!” 외치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옐로카드’와 함께 ‘보행안전 반사 키링’ 달아주기 △학교 주변의 통학로 위험 요소 점검하기 등이다. 중부교육지원청 강삼구 교육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제로화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운전자와 학생이 모두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일단멈춤 아이 먼저!’,‘가나다로 지켜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내 학생들의 통학로 안

정화예대 동문 선배에게 듣는 진로 탐색 특강

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 재학생 취업 역량 강화 비교과 특강 ‘스킨케어 진로탐색과 근무 노하우 및 창업하기’를 주제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9월 25일 오후 1시부터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 재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제이스테라피 정윤정 대표원장(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 10학번)이 맡았으며, ‘스킨케어 진로탐색과 근무 노하우 및 창업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윤정 대표원장은 페스티아힐튼스파, 쥴리크스파, 아우름 피부과, 더클리닉 메디컬스파에서 테라피스트 및 피부관리사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제이스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 특강은 뷰티메디컬스킨케어 전공자의 진로에 대한 비전과, 진로별 취업 준비 방법, 스파 테라피스트와 병원 피부관리사의 직무 안내, 창업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정화예대 동문이기도 한 정윤정 대표원장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생활과 직장 생활에서의 경력관리를 통한 취·창업 성공기를 후배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줬다. 정윤정 대표원장은 “정화예대 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은 진로 취업 분야별 교육과정 로드맵이 잘 짜여 있어, 전공 적성에 따른 진로 방향성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실무 중심의 강의가 많아 현장 적응이 어렵지 않았다”며 맞춤 취업 준비 노하우를

서울대로 간다! 서울대에서 온다!

중구 고등학생 대상, ‘서울대 대학전공 심화탐구’ 운영 관내 165명 고교생 3일간 서울대 관악캠퍼스서 8개 대학전공 실습 11월 서울대 중구로 직접 찾아오는 ‘찾아가는 대학’ 중3 연합행사 추진

서울 중구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1일까지 총 3일간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대학전공 심화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동고, 이화여고, 장충고, 환일고 4개 고등학교 학생 165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8개의 전공 중 각자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했으며, 강의는 서울대학교 전공교수가 직접 진행했다.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찾아가 대학교 강의실에서 전공 수업을 듣고 다양한 실습에도 참여했다. 전공과목은 학생들의 관심이 높고 미래 유망한 직업군을 반영해 구성했다. 경영,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컴퓨터공학, 화학생물공학, 기계항공, 약학, 건축환경, 스포츠과학 8개의 다양한 강의를 마련해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원하는 전공 강의를 미리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동고 1학년 이희재 학생은 “직접 서울대에 가서 교수님 수업을 들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박태현 교수님께서 한 분야에만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서 발전시켜 나가라고 하신 말씀이 특히 인상 깊어서 향후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중구는 23년 2월 15일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

중구, ‘청계천 일대서 유아차 대행진’

아이키우기 좋은 사회분위기 조성, 영유아 자녀·부모 100명 참여 ‘캥거루 크루’ 주관, 중구·종로구청 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후원한 ‘유아차 대행진’이 9월 21일 청계천 일대에서 열렸다. 중구 내 어린이집 재원 가정들이 참여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과 종로구청의 후원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활동하는 ‘캥거루 크루’가 주관했다. 캥거루 크루는 매달 정기적인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비를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단체로, 이번 유아차 대행진은 육아 인식 개선과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담았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가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영유아 자녀와 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구어린이집 학부모는 “도심 한가운데서 유아차를 끄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참가자들과 부모로서의 연대감을 느끼고,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다같이 유아차를 밀며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돌아오는 약 2km 구간을 행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와 이웃인 종로구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아이 낳고 기르는 것이 두려움이나

조미정 의원 대표발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의회 통과

좌초될 뻔한 중구 최초의 주민발안 조례, 집행부와 긴 논의 끝에 드디어 합의 “공공이 책임지는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 지속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조미정 의원(회현·필·장충·다산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중구 초등학생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9월 11일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부 개정된 조례는 제명을 ‘서울시 중구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로 변경함으로써 초등학생에만 한정적이던 돌봄서비스 대상의 범위를 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있는 보육·교육기관에서 보육·교육을 받고 있는 18세 미만의 사람으로 확대해 규정했다. 그리고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돌봄통합체계에 필요한 정책 마련과 행정적 지원에 필요한 구청장의 책무를 부여했다. 또한 아동돌봄 통합지원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토록 의무를 규정하고 기본현황 및 정책 전반에 관한 실태조사를 연 1회 이상 실시함으로써 돌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취약가정과 맞벌이가정의 아동이 우선적으로 돌봄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돌봄 부모의 일·가정 양립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번에 조례 통과의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례안은 중구 최초 주민발안조례로 올해 1월 2천311명의 청구인 서명을 받아 중구의회에 접수됐으나, ‘주민조례발안에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기 ‘명사초청’ 특강

9월 26일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원장 초청 특강 아이의 건강한 자존감을 높이는 올바른 양육법 전수

서울 중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9월 26일 저녁 7시 중구교육지원센터 에듀라이브러리에서 ‘학부모 대상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윤홍균 원장은 ‘아이의 진짜 행복은 튼튼한 자존감에서 나온다’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오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올바른 양육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윤홍균 원장은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에 출연했으며, 「마음지구력」, 「자존감수업」, 「사랑수업」등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강의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396-4693)로 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부모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손경이 관계연구소 대표의 ‘미취학 아동 학부모 대상 맞춤형 성교육’, 윤여순 코치경영원 파트너 코치의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을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육아 고민이 있는 부모

정화예대, 해피니언 대표 ‘엘쌤’ 특강

‘미용인 마음’과 ‘가을 트랜드 펌’을 주제로 강의 “미용인이 행복해지면 세상이 행복해진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명동캠퍼스에서 뷰티이용전공 재학생을 해피니언 대표 ‘엘쌤(이엘)’의 특강을 개최했다. 23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엘쌤은 이날 ‘미용인 마음’과 ‘가을 트랜드 펌’을 주제로 강의했다. 살롱을 운영하며 전 직원 퇴사 등의 시행착오를 겪고 지금의 해피니언 대표가 되기까지 리더로서의 성장기를 들려주며 “미용인이 행복해지면 세상이 행복해진다”는 그만의 살롱 경영 철학을 전했다. 현재 해피니언은 강남본점, 강남역점, 압구정점, 청담점 등 4개 매장이 있다. 또한 가을에 맞는 트렌디한 남성 펌과 헤어스타일링을 직접 시연을 통해 지도하며, 남성 전문 헤어숍 ‘어헤즈맨(AHEADSMAN)’, 헤어살롱 ‘아티스타(ARTISTA)’를 운영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들려줬다. 한편, 정화예대 뷰티이용전공은 국내 최초 이용전문 독립 전공으로, 산업체 전문가들의 비교과 특강을 비롯해 작품전시회 등 재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