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중, 교육복지사업 일환 사제 멘토링 프로야구 관람

사제멘토링 참여하는 1∼3학년 학생 20명과 멘토 교사들 함께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한양중학교(교장 서승현)는 지난 6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사제동행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제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3학년 학생 20명과 멘토 교사들이 함께하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제동행 프로야구 관람’은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제멘토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사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서로 야구 규칙을 설명해주며 선·후배 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었고 일부 학생은 “야구장에 처음 와봤다”, “영상으로 볼 때와는 달리 직접 응원하며 친구들과 함께 보니 정말 신난다”고 말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양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