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시민 안전이 최우선'

(주)삼림엔지니어링과 재난·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업무협약

/ 2019. 3. 10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재난·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지난달 27일 ㈜삼림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중구시설관리공단 방성훈 본부장, ㈜삼림엔지니어링 박상윤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서로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재난·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사전 점검을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키로 했다.

 

또한, 공단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재난·안전분야 기술 공유와 분야별 컨설팅, 전문교육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안전점검 역량을 증대해 안전관리 체계를 효과·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 방성훈 본부장은 "공단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 중에서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시민의 안전'"이며 "국민 안전과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등 정부정책과 더불어, 우리 공단에서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운영강화가 시급하다고 판단돼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