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하태성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신선애 동장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2019. 2. 20
황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태성)는 지난달 23일 신선애 동장에게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순오 강일덕 장영 부위원장, 홍재한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독지가로부터 1천만원을 기탁 받은 성금을 1차와 2차로 나누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성금은 황학동에서 장학생을 선발해서 학생 1인당 3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하태성 위원장은 "앞으로는 매년 지속적으로 모범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선애 동장은 "주민자치위원 등이 황학동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동정에 협조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