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교회 건물 이웃 주민들에 개방

19일, 후기 성도 교회 서울 동 스테이크(교구) 헌당식… 내달 16일엔 주민초청 행사

 

강북구 덕흥로에 신축된 집회소 전경 사진.

 

/ 2019. 1. 23

 

2019년 1월 19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서울 동 스테이크(교구)의 새 집회소가 서울 강북구 번동 사거리에 완공돼 헌당식이 열린다.

 

강북구 덕흥로 176에 신축된 이 집회소는 강북1 와드(기존의 길음, 도봉 교회 통합), 강북2 와드(상계, 중랑 교회 통합) 가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교회 선교사들은 이웃 주민들을 초대해 교회 건물 투어를 시작한다. 교회 건물 소개뿐만 아니라 교회의 역사와 믿음, 전 세계의 봉사 현황, 등 여러 정보들도 함께 나눈다.

 

1월 19일 저녁 7시에 신축 집회소 개설을 기념하는 헌당식이 열릴 예정이며, 2월 16일에는 지역 분들과 교회 신도들을 초대해 개관 기념 행사와 문화 행사가 열린다. 문화 행사로는 오전에 스포츠 행사, 오후에 교회가 후원하는 핼핑핸즈의 가족역사 페스티벌, 이어서 이웃 주민에게 쌀 등을 나누는 봉사 활동이,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미국 서부 개척의 내용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 등이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 집회소는 많은 종류의 동호회 활동을 하도록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배드민턴 교실, 농구 교실, 탁구, 농구, 족구 등, 남녀노소가 함께 모여 배움과 우정을 나누도록 개방한다. 또한 외국인 선교사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영어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교회 담당자 : 010-9231-7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