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0. 10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아름다운 선율로 명동의 가을밤을 채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10일 저녁 7시 명동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와 명동관광특구협의회(회장 황동하)가 공동 주최하는 '금난새의 클래식 판타지아'가 열린다고 밝혔다.
지휘자 금난새와 그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꾸미는 이번 공연은 명동을 찾는 수많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상인들을 위해 가까이서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금난새의 클래식판타지아는 2014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명동을 찾는다. 공연은 90분간 진행되며 서울시와 중구에서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