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산 513억 전년대비 12.4% 성장

동화동새마을금고 제41차 정기총회… 유병순·천방자씨 등 우수회원 2명에 표창장 수여

 

지난달 23일 열린 제41차 정기 총회에서 이용무 이사장이 우수저축상을 수상한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3. 14

 

동화동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3일 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41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5명 중 74명이 참석한 △2017년도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자체건물 매입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단독후보로 등록한 최금선 감사 후보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유병순 천방자 회원 2명에게 저축을 통한 근검절약과 인보협동 운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춘배 동화동장에게 불우이웃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 265만원을 전달했다.

 

이 금고는 2017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513억원으로 목표자산 502억원을 초과달성했으며 전년대비 12.4%로 성장했으며, 2018년도에는 목표자산을 560억4천만원으로 잡았다.

여신은 2016년 대출비율 64.3% 대비 70.55%로 9.7%성장 발전했으며, 연체비율도 1029%로 양호하게 운영되고 있고, 상환준비금 및 안전기금을 완벽하게 갖추고 각종 충당금을 100% 보유해 안정성을 기했다. 특히 자체 건물 매입을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무 이사장은 "1975년 회원 15명이 7천500원을 만들어 새마을금고를 발족한 뒤 2017년말 기준 4천명의 회원과 자산 500억원이 넘는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며 "40여년 동안 변함없이 금고사랑을 베풀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동화동 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금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