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열린 제42기 정기 대의원 회의에서 장주홍 이사장이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
/ 2018. 2. 21
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장주홍)는 지난 8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재적 대의원 146명 중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 대의원 회의를 열고 △2017년도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이 금고의 2017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1천153억8천900만원으로 목표자산 1천189억4천700만원 대비 97%을 달성했다. 따라서 2016년 대비 15억762만원의 자산이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5억7천700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출자배당금은 3%를 지급키로 했다.
2018년에는 목표자산을 작년 보다 22억8천만원이 늘어난 1천176억4천500만원, 당기 순이익도 5억원으로 잡았다.
그리고 2018년 말 회원 수는 100명이 늘어난 4천717명으로 잡고, 회원의 권리와 의무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회관건립이나 매입을 추진하고 365 좋은 이웃코너 설치, CD, ATM기, 이동금고, 차량운반구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복지사업 일환으로 시장 내 각동 행사지원, 좀도리지원, 장학사업, 동사무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주홍 이사장은 "작년 한 해 평화새마을금고의 예대비율은 72.62%를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억7천700만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대의원 여러분들의 덕분으로 금고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루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금고는 중앙회에서 종로중앙금고와 매칭업을 했으며, 이사회에서도 임원과 직원 등을 매칭업을 실시키로 했다"며 "평화새마을금고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변화무쌍한 경제흐름을 예의 주시하고 내실을 더욱 견고히 하고 수익증대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칭업이란 임원 1인과 직원 1인이 멘토 멘티가 대 서로 협력하면서 실적을 올려가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