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현장중심 인재양성 논의

산업체 CEO 초청 간담회… 현장서 체감하는 대표직무 업무분석 등

 

2017학년도 산업체 CEO간담회 참석자들이 허용무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12. 6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지난 1일 미용예술학부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유수 산업체 대표 및 주요 인사를 동보성으로 초청해 DACUM 기법을 활용한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화예대 총장과 교수진을 비롯해 미용관련 산업체 및 언론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미용예술학부 전공별 대표 직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책무와 작업에 대한 가감 없는 논의가 펼쳐졌다.

 

허용무 총장은 "이와 같은 간담회 통해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현실적으로 요구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일터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미용특성화 대학인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헤어, 피부건강관리,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2018 신설)의 모든 전공 영역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대학 최대 규모의 단일학부로서의 그 명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전략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