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구동이 최창식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11. 15
지난 10월 31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2017년도 중구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청구동이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보컬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상으로는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화합상에는 장충동 난타교실, 동화동 한국무용, 신당5동 사물놀이등 3동이 받아 각각 3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소통상에는 약수동 댄스스포츠, 중림동 에어로빅, 다산동 청소년댄스, 을지로동 색소폰 교실과 사물놀이, 필동 라인댄스가 각각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참여상에는 소공동 팝송노래, 명동 오카리나, 황학동 라인댄스, 신당동 장구와 전통민요, 광희동 밸리·라인댄스, 회현동 댄스스포츠가 선정돼 1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이날 15개동이 받은 시상금과 수익금 227만5천원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해 달라며 드림하티에 기부했다.
이날 중구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는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개동에서 15개팀이 그동안 준비한 프로그램을 각각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