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들에 힐링 콘서트

충무아트센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종사자 등 200여명 노고위로

/ 2017. 9. 27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5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후원자들의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땀 흘리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후원자, 구·동 복지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축하공연,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이어지는 1부와 2부에서는 '힐링 토크콘서트' 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가야금, 플롯, 피아노로 구성된 전문연주단 '칼 트리오' 와 남성중창단 '웨이커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공연은 중구에 위치한 영락교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참가자 대표의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후에는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10명과 중구 복지브랜드 '드림하티'를 통해 기부와 봉사의 모범을 보인 정기후원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특히 격무로 쌓인 이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지친 마음을 달래줄 '힐링 토크콘서트'도 마련됐으며, 피톨로지 대표 이소영 씨가 강사로 나서 올바른 운동법, 자기관리, 스트레스 해소 등을 소재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