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정병원 회장이 1,2,3등 우수조를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8. 24
방산시장상인연합회(회장 정병원)는 지난 8월 18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6년도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적회원 550명 중 4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감사보고, 신입회원 소개, 20대 2기 신임이사 인사, 각조 참가 우수조 시상과 함께 회칙을 일부 개정했다.
이들은 첫째, 방산시장상인연합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둘째, 회원들과 상부상조하는데 앞장서고, 셋째, 시장질서를 지키며 국가발전에 앞장선다 등 3개항을 결의했다.
이날 회장을 역임한 김종식 상임고문을 비롯해 김인수 정용정 김진웅 고정열 이정호 김장배 고문 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제20대 2기 이사에는 양준목 강대열 강대민 안인상 안재한 황선관 진재석 최충환씨 등 8명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정병원 회장은 은주정 김진숙 대표에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방산시장상인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 회원패를 수여했다.
이에 앞서 정병원 회장은 새로운 회원인 윤상옥 박종환 장두홍 기은태 양정순 유재용씨 등 6명에게 회원 뱃지를 직접 달아주기도 했다.
참가 우수조에는 1등 16조, 2등 3조, 3등 13조, 4등 1조, 5등 10조, 6등 19조, 7등 8조, 8등 6조가 선정돼 1등에는 50만원, 2등에는 45만원 3등에는 40만원 등 9등까지 5만원씩 차등 지급했다.
정병원 회장은 "급변하는 국내외의 정세 속에서 정보, 기술, 마케팅 등을 활용해 고객의 요구를 기다리기 전에 먼저 제안하고 안내하는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기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상인역량강화, 종합지원교육, 홍보사진전시회, 방산시장 ICT카페개소, 제2기 상인대학, 무인방범 카메라 증설 등 회원들의 협업사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