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3. 19
새누리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공천 신청을 마감했다.
새누리당 공천신청 후보자는 구청장 후보에 최창식 현 구청장, 시의원 제1선거구에 박영한 전 신당동떡볶이 회장, 주경숙, 허수덕 의원, 제2선거구에 이혜경 의원, 편용대 전 시설공단 본부장, 구의원 가선거구에 정희창 전 자치행정과장, 나선거구에 고문식 전 의원, 이상열 선산건설 대표, 소재권 의원, 다선거구에 김기래 오세홍 전 의원, 라선거구에 김광수 전국장, 이병오 전 농협지점장 등 1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에서는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서류 및 면접을 통한 기본 자격심사를 실시하고, 24일부터 30일까지 3~4배수로 경선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선은 권역별로 4월 초부터 4월 20일까지는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신청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며, 추가 공모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민주당에서는 새정치연합과 통합정신에 따라 구청장과 구의원 후보는 공천신청을 받지 않고 시의원 후보에 대해서만 시당에서 예비후보자 공모를 통해 자격심사를 하고 있다.
민주당 시의원 후보는 현재 중구 제1선거구에 최판술 사무국장이 시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통과했으며, 최강선 시의원은 심사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 제2선거구에는 이형연 전 중구자치신문사 발행인이 시당 자격심사를 통과했으며, 박기재 의원은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서영씨는 확답을 피했다.
구청장 후보로는 김상국 전 부구청장과 김수안 의원, 김기태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구의원 후보는 가선거구에 김영선 의원, 나선거구에 김득천 이기록 변창윤 회장, 다선거구에는 김승 다산동 자연보호협 고문, 양은미 씨, 라선거구에는 김영천 철마에폭시 회장, 양찬현 직능위원장, 양동용 전 의원 등이 예비후보등록을 했거나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무소속으로는 김연선 시의원이 구청장 후보로, 구의원 후보로는 나선거구에 조영훈 의원이 출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