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휘호 / "항상 봄날만 같아라"

여천 김 선 자

갑신년 새해 휘호는 養之如春(양지여춘)으로 "항상 봄날만 같아라"는 뜻이다.

 

 새해에는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봄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 휘호는 여천(如泉) 김선자(金善子) 여천 서예학원 원장의 친필이다.

 

 김 원장은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을 수료한 뒤 한ㆍ중ㆍ일 국제전에 참가하면서 대한민국 서예 응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또 중국진강일보가 주최한 한중일 3개국 응모전에서 대상, 한국문화 예술협회 작가대상, 한국예술문화상, 국제문화 예술상, 세계 평화교육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아세아 예술협회 교육지도자상도 6회나 수상하면서 한ㆍ일 작가 200인 초대전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중국 사혼송서 법권에 작품이 수록되기도 했다. 또 통일 비림 심사위원, 아세아 예술협회, 한국문화예술연구회, 국제문화협회 초대작가를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갑자 서예원 회원, 남북서예교류협의회 회원, 종로구청 숭인 서예교실 지도교사로 출강하고 있고 여천 서예학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