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자문위원회에서 차영만 지사장이 김인숙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지사장 차영만)가 2011년 1/4분기 자문위원회를 지난 23일 지사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자문위원회의에서는 중구 동부와 서부지사가 중구지사로 통합됨에 따라 자문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차영만 지사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중구지사 자문위원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송선희 운영위원장, 안정분 중구새마을부녀회장, 박만복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양우 삼부산업 대표, 이은동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 이형연 본지 발행인, 정경완 서울백병원 원무과장, 조영환 필동 통장협의회장, 한동욱 매일경제신문 편집총괄부팀장, 김인숙 주부환경연합회장, 양우진 서울중앙클리닉 원장, 정영숙, 중구간호사회장, 이세영 동아일보사 팀장, 박인순 (주)삼익패션타운이사, 조걸 소공동 주민자치위원장, 정정자 여성단체연합회 고문, 유병선 중구새마을협의회장, 김경화 삼성 사이버아파트 부녀회장, 김영선 중구의회 의원 등 총 2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 간담회에 앞서 중구의 현황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건강 지원 사업 등이 소개됐다. △검진결과 이력평가(HCA)사업 △4대 사회보험료 납부 다양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건강보험증 부정사용방지 홍보 △장기요양급여 대상여부의 확인제 △재가서비스 자동청구시스템 구축 △결핵환자의료비 지원사업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 등 최근 변경됐거나 환자들을 위해 개선된 사항이 위원들에게 안내됐다.
차영만 위원장(지사장)은 "오는 2012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될 자문위원회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자문위원 조직의 취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중구민의 건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 홍보 등이며, 자문위원들의 도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해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만복 위원은 "위원으로 위촉해줘 감사하다"며 "중구의 건강을 위해 모두가 한 뜻을 모으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영선 위원은 "중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여러 정책을 개발·시행하고 있어 고맙다"며 "의원으로서 중구민의 건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