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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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중구에 문화체험활동 성금 500만원 기탁

저소득 아동문화격차 해소 위한 따뜻한 마음 모아 성금 마련 임직원이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더해 기부금 두 배 조성 오는 10월, 도서구매·공연관람 등 위한 문화활동비 전달 예정

자이에스앤디 주식회사(자이S&D, 대표이사 구본삼)가 지난 9월 29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저소득 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0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문화활동비를 전달해 도서 구매,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자이에스앤디(주)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동참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사랑의 기부금' 제도를 통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임직원이 매월 소정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기부금을 두 배로 조성하는 방식이다. 지난해부터 27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건전한 기업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자이에스앤디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비롯해 NGO 단체 등 10여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해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 조성 외에도 임직원 봉사단인 '자이에스앤디 보듬이 봉사단'을 중심으로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단장 및 태극기 꽂기, 사랑의 제빵 봉사,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

중구장애인복지관, 2025 드림카툰 아카데미展

참여자 60여명 웹툰, 디지털 드로잉, AI 아트 작품 공개 10월 23일 오후 3시엔 성과공유회 개최, 주제발표도 진행 문중호 관장 “이번 전시는 5년간의 성취와 자신감의 결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문중호)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원하는 ‘장애인웹툰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은에서 ‘2025 드림카툰아카데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5년간 이어온 드림카툰아카데미의 성과를 모아 선보이는 자리다. 드림카툰아카데미는 장애인들이 디지털 웹툰과 드로잉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는 참여자 60여명의 웹툰, 디지털 드로잉, AI 아트 작품이 공개된다. 또한 10월 23일 오후 3시에는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함께 그린 꿈,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참여자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발표, 그리고 ‘장애인 웹툰 작가의 가능성’, ‘AI와 함께하는 창작’, ‘우리는 왜 이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했는가?’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문중호 관장은 “이번 전시는 지난 5년간의 성취와 자신감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 2025년 청렴 대면교육 실시

강사로 나선 이선형 노무사는 갑질 사례 등 맞춤형 교육 갑질 예방을 위한 갑질이해 고취시키는 유익한 청렴 교육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은 지난 9월 11일과 22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청렴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선형 노무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사례 등의 상세한 직원 맞춤형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갑질의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청렴 대면교육의 강의 내용은 갑질의 개념정의, 공무원 행동강령 행위기준(23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구분, 갑질의 유형 및 사례로 구성되었다. 특히, 갑질의 실제 사례 및 영상 자료에 그대로 갑질 기준을 적용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직원들의 갑질의 이해를 고취시키는 유익한 청렴 교육이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교육연구정보원 한 관계자는 “갑질 예방교육 덕에 우리 직원들이 갑질 기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갑질 예방 문화 조성에 있어서 한발짝 더 다가가는 시간이었다”며 “실사례를 알게 되면서 청렴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갑질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 2025년 교육연구정보원 청렴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훈가족에 따뜻한 한상으로 전한 명절의 온정

서울지방보훈청과 한화시스템, 추석 맞아 보훈가족 초청 나눔 행사 전복갈비탕·송편·과일 등 명절 음식에 위문품… ‘보훈 드림’ 실천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1일 서울 중구보훈회관에서‘추석 맞이 보훈가족 따뜻한 한상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청과 한화시스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고령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복갈비탕·전·송편·과일 등 명절 음식과 ‘찹쌀 유과세트’ 위문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매 명절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식을 대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문화 소외 해소를 위해 고령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매월 ‘디지털 클래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보훈회관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예우하고 지원하고자 민․관이 함께하는‘모두의 보훈 드림’사업의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년의 동행, 존엄한 삶을 지킨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센터

말기 암 환자 1천150여 명에 전인적 돌봄·삶의 질 향상 기여 10년 근속 헌신한 의료진·봉사자에 감사패 수여, 미래 비전 공유 음악회로 환자·가족 위로하며 따뜻한 나눔의 장 마련 10년 주요 성과 및 발전방향 공유…“완화의료 질적 수준 강화”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난 9월 24일, 개소 10주년을 맞아 호스피스병동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서 지난 2015년 9월부터 10년간 말기 암 환자 1천150여 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병실(1·2인실), 임종실, 가족실, 힐링룸 등 총 16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난 발자취와 주요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소속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 손민수 진료부원장, 나웅 기획조정실장, 윤종오 행정처장, 최애리 간호부장, 김민정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과 호스피스병동 의료진,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사를 전하고, 주요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 팀의 노고에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센터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운영 목표 실현 의지를 되새겼다. 이어서, 호스피스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추석 맞아 기초연금 집중 홍보

한 달간 현수막·포스터 설치 등 기초연금 신청 안내 강화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거동 불편 어르신 방문 지원 “주변 어르신에게 기초연금 적극 안내해 안정된 노후 돕자”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이태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10월 2일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인정액이란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을 의미한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돼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격오지 거주, 생업, 거동 불편으로 방문 신청이 어

추석 명절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중구 관내 공영주차장 총 35개소 2천378면 무료 개방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노외 2개, 노상 2개는 제외 충현어린이·새싹마을·중구복지센터 부설 정상 요금 적용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35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중구민 및 중구를 방문하는 역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노외주차장 20개소(1천992면) △노상주차장 13개소(221면) △부설주차장 2개소(165면) 등 총 35개소(2천378면)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다만, 주변 교통질서 유지 등을 고려해 노외주차장 2개소(남산동, 성동고등학교) 및 노상주차장 2개소(남평화시장앞, 맑은내길)는 유료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주차장 특성상 충현어린이 공영주차장, 새싹마을 공영주차장, 중구복지센터 부설주차장도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공단은 무료 개방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단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하루 3회 순회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구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주차로 인한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며, “많은 이용객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