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 인천 큰무리마을을 방문해 '손맛을 느껴보자'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갯벌에서 신나게 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은 지난 4일 인천 큰무리마을(무의도)에서 '손맛을 느껴보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연과 생명의 만남의 장인 서해안 갯벌에서 친구들과 활기차고 즐거운 일요일을 보냈다.
이날 후릿그물체험과 갯벌체험이 전개됐으며, 친구들과 함께 물고기도 잡고 조개도 캐면서 새로운 경험과 더불어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협동심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 자연교육, 생태체험, 교유관계 형성, 체력증진 등을 제공키도 했다.
수련관은 앞으로 더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기간 중인 다음달 17 다시 한 번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안내 및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www.youth.or.kr)나 전화(☎2267-21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