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회원 40명은 12월 2일 민족성지인 인천시 강화도에서 ‘민족성지 현장학습 및 해양 생태공원 힐링체험’으로 자연환경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민족성지 마니산이 있는 강화도를 방문,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국가관을 새롭게 하는 계기 마련과 아름다운 공원과 해양의 환상적인 환경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며 힐링하므로서 자연환경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화도의 화개생태공원과 스카이워크의 탐방을 마치고 지역경제를 돕기 위해 지역특산물인 해물칼국수로 식사를 마친후 장날을 맞은 지역 전통 풍물시장을 찾아 둘러보며 특산물을 구매해 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영도 회장은 “이번 행사는 민족성지의 역사현장 체험으로 민족의 얼을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비와 비경의 해양환경 속에서 우리 자연환경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학습에 좋은 계기 돼 좋았다”고 말했다.
박상순 진보당 성동·광진구 공동위원장이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월 12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성동구(을)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형마트에서 15년차 근무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로,진보당 중구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개정 운동본부장을 맡아 주민들을 만나며 서명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진보당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와 ‘진보당 전세사기·깡통전세 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윤석열 정권 심판 종로중구 시국촛불을 주도한 바 있으며,중구 최초 주민발안조례 ‘중구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에도 목소리를 내고 함께 하고 있다. .박상순 예비후보는“지금 정치인들은 노동을 알지 못하고,노동을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며“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와 거부권 통치로 여전히‘대한민국의 봄’은 오지 않았다. 검찰독재에 맞서 서울의 중심에서 봄을 알리는 꽃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마트노동조합 목동지회 지회장, 이마트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마트산업노동조합 이마트지부 수석부위원장, 진보당 서울시당 성동광진 공동위원장, 진보당 중구 방사능안전급식조례개정 운동본부장,
(사)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단은 12월 1일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영등포우체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승훈 정책소통기획관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춘식 수석부회장, 이형연 부회장, 조충길 서울특별시협의회장, 박경국 경기도협의회장, 정연호 대전‧세종협의회장, 김광래 충청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지협 회장단은 지역신문의 운영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신문이 지자체 관련 광고 수주 시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하지 않고 직접 수주하게 해줄 것 △일간지에 집중되고 있는 중앙정부 부처의 홍보 광고를 지역신문에도 발주할 것 △협회에서 주최하는 토론회, 언론인 해외연수 등에 대한 예산 지원 협조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신문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지치시대에 맞게 지역언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승훈 정책소통기획관은 “오늘 소중한 의견을 주신 내용들을 취합해 지역신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11월 23일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권태미)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장 개소식 자리에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환경 및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개소식은 윤득수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권태미 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옥 의원은 “평소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관련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교육장엔 기존의 심폐소생술 교육장과는 달리 피드백 시스템이 구축돼 학습자가 실시하는 가슴압박의 깊이나 속도 등의 정보를 태블릿 PC 및 대형 TV를 통해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개소식에 직접 참석한 옥 의원은 교육장을 직접 체험함으로 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옥 의원은 “감사패가 주는 무거움의 깊이를 잘 알고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마음에 새기겠다”며 “응급상황은 예고하지 않고 오지만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면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은 중구와 성동구 일대 주민 생활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박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중구전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3억 원 △초등학교 어린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보강 3억원 △청구로 일대 노후보도 정비 3억 원 △소파로 일대 노후보도정비 5억원 등 총 14억 원으로 노후 시설 개선과 주민 안전 제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성동구는 △금호동 1가 공영주차장 증설 및 조성 8억원을 확보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구는 원도심 특성상 유동인구는 많으나 도로는 협소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어렵고 보도 파손에 따른 민원도 빈번한 편이다. 또한, 성동구 일대는 급격한 개발로 인해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박성준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는 세심하게 지역을 다니면서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며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차질 없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9일 중구는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을 보탠 의료기관, 경찰서, 소방서, 복지시설, 유관 직능단체 등 유공 기관 35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 3년 7개월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여러 기관의 모습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구는 언제 또 닥쳐올지 모르는 감염병에 대비해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코로나19를 겪으며 쌓은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수립한 계획을 공유했다. 중구는 2020년 3월 1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23년 8월 31일까지 144만 1천19건의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고, 이 중 8만4천783명의 확진자를 가려냈다. 구는 서울시 최초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서울역 광장에 설치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전국 방역의 주요 관문으로써 코로나19 대응에 큰 역할을 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에선 여러 기관과 단체,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에 대응했다”며 “협력을 통해 지혜를 모은다면 새로운 감염병이 찾아와도 빈틈없이 대처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김미경)는 지역사회 공동거주시설 비혼모자 세대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사랑 愛 내일같이’ 캠페인을 서울북부지역본부권역 지사와 함께 실시했다. ‘사랑 愛 내일같이’는 미래 세대 지원에 내(국민연금공단) 일처럼 관심을 함께(같이) 기울여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미래 세대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북부권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김미경)는 11월 22일, 관내 비혼모 시설 ‘구세군 디딤돌’을 찾아 후원물품(어린이유산균제 32박스)을 지원했다. 국민연금 종로중구지사는 지난해 ‘사랑 愛 핑크박스’ 사업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대상 위생용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취약계층 유아와 아동을 지원, 지속 가능한 연금 제도를 위한 미래 세대 후원에 동참했다. 김미경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장은 “이번 물품후원이 비혼모자 세대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사회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LINC 3.0 사업단과 (사)중구시민연대가 주관하는 ‘2023년 서울 중구 시니어 디지털기기 완전정복 프로젝트’ 교육과정 수료식이 12월 1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 LINC 3.0 사업단 산학교육센터(교수 이윤수), (사)중구시민연대(이사장 김재동),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 카카토협동조합(대표 김효영)이 협업해 이루어졌다. 디지털 기반에 취약한 중구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7차수 과정(수료생 10명)으로 운영했으며, 이날 모두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사전 특별 양성교육을 이수한 동국대 디지털튜터(보조강사) 16명이 시니어 대상 교육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1:1 맞춤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학교와 단체들이 협업해 중구시니어들의 디지털리터러시를 극복해 어르신들의 학습효과 증대 뿐만 아니라 디지털을 통한 세대간 융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어르신들 교육을 통해 지·산·학 협력체계와 지역 실수요에 기반 한 지역상생형 전략적 교육모델 창출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