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4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다양한 평생교육대학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노후 여가생활을 보다 건전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7∼12월)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3분기(7∼9월)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반기 사물함 이용자를 모집한다. 평생교육지원(사진집 제작반 외9과목), 취미여가교육(중국어 관광통역 외 22과목), 건강생활지원(전신요가 외 9과목), 시민사회교육(숨은 고수 찾기 외 6과목)이 있으며, ICT프로그램은 스마트테블렛 PC교육 외 9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하반기 사물함은 총 65개(53개 개인, 12개 프로그램) 자리를 모집한다. 수강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한 신바람 가요교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수강료는 평생교육 유료프로그램 월 3천600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무료프로그램과 동아리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2018. 7. 4 중구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손잡고 'J&S(Junggu & Seoul Animation Center) 어린이 만화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발굴하고 유명 만화가와의 만남으로 만화가 직업에 대해 알아볼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네 번째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130명과 학부모가 참가하는 가운데 이달 '어린이 만화교실'과 다음달 '어린이 만화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어린이 만화교실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8월 18일과 19일에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어린이 만화전'이 대회 바통을 잇는다. 만화교실에서 완성된 어린이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코스프레 의상 착용, 키덜트 컬렉팅 전시 등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8월 18일에는 이번 대회 시상식이 열린다. 전문가들이 창의성, 구성도, 완성도, 캐릭터를 고려해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명을 포함해 10명에게 작품상을, 4개 분야 8명씩 32명에게 특별상을 시상한다.
/2018. 7. 4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 힐링 즐김터를 운영하고 있다. 즐김터는 현재 11곳의 경로당(약수, 약수하이츠, 묵정, 동호, 신일, 명동, 회현, 을지, 중림, 장수, 충현)이 거점이며, 두타매트, 온열 족욕기, 적외선치료기 서비스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중구 내 의료기관은 2013년 이후부터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2017년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건강생활지원사업의 만족도 평균이 3.96으로 나와 건강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 및 욕구가 높음을 확인하고, 다양한 결과를 반영, 접근성 높은 건강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거점 경로당을 선정해 즐김 터를 설치했다. 건강힐링 즐김 터에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즐김 터 시설관리, 이용자관리, 안전관리 등 건강힐링 즐김 터 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이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일자리 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가 증진되고, 건강 유지 및 회복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제22회 중구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에서 박형구 회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2018. 6.20 중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회장 박형구)와 함께 지난 15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중구 보훈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훈가족 한마당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보훈대상자와 가족, 보훈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창식 구청장과 전순옥 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박영한 고문식 이화묵 의원,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 당선자, 윤판오 조영훈 이승용 길기영 이혜영 구의원 당선자들도 참석,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1부는 추념영상 상영으로 시작돼 내빈들의 격려사와 함께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사랑의 상품권 전달 등이 이어졌다. 사랑의 상품권은 저소득 보훈대상자 35명에게 전달됐다.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퍼포먼스도 마련돼 최창식 구청장과 박영한 고문식 이화묵 의원에게 박형구 관장과 보훈단체장들이 직접 달아주기도 했다. 광복 60주년인 2005년에 시작
돈키호테 1막 2장 바르셀로나 광장-돈키호테 공연 장면. / 2018. 6.20 초·중·고 30% 특별할인 적용 화려한 볼거리, 압도적인 테크닉, 유쾌한 정서까지.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오는 7월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루드비히 밍쿠스(Ludwig Minkus)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의 안무로 1869년 러시아 볼쇼이극장에서 초연해 대성공을 거두었다. 스페인의 낭만과 정열이 돋보이는 밝고 경쾌한 희극 발레로 많은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충무아트센터는 2014년부터 유니버설발레단과 손을 잡고 매년 여름 '명품발레시리즈'를 개최해왔다. 2015년 잠자는 숲속의 미녀, 2016년 지젤, 2017년 백조의 호수까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여름시즌마다 충무아트센터를 아름다운 춤의 향연으로 물들인 '명품발레시리즈'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이 가장 처음 선보였던 작품은 다름아닌 돈키호테다. 2014년 이후 4년만에 다시 충무아트센터에서 만나게 될 발레 돈키호테는 티켓오픈과 동
By 을지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조명전시회 전경. / 2018. 6. 6 중구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지하1층 교보문고)에서 'By 을지로-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조명전시회를 개최한다. 'By 을지로'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조명제품을 디자인하고 이를 을지로 조명업체가 제작하는 상생, 연계를 통해 우리나라 조명산업의 중심인 을지로 조명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지난해 디자이너와 을지로 조명업체를 각각 매칭한 8팀이 꾸려졌고 지난해 11월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7'에서 처음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By 을지로' 참여자로 전시회에 나서는 유화성, 이상민, 오세환, 이석우(SWNA) 등의 디자이너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전시회에는 이들의 4가지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조명제품 30여종이 전시된다. 관람 도중 마음에 드는 제품은 현장에서 바로 주문해 배송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10%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이번에 소개되는 조명 제품은 오는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 페어인 '파리 메종&오브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바이올리스트 허희정. / 2018. 6. 6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예그린 스페이스에서 중구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1회 예그린 살롱음악회'를 개최한다. 제11회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충무아트센터의 문화복합공간인 예그린 스페이스에서 '문화가 있는 주' 오전 11시에 열리는 소규모 살롱 음악회로 2018년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공연이다. 지난 2015년에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공연을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라는 레퍼토리로 연 4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허희정의 '영화가 있는 클래식'이라는 콘셉트로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과 첼리스트 이지행 그리고 작곡가&피아니스트 엄기환이 '앙상블 예모'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OST', 캐논 등의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2018년도에 문화사랑방 ACT, 예그린살롱음악회 등 중구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쓰는 공공극장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6월1일부터 선착
제일병원 여성앞센터 전경. / 2018. 6. 6 제일병원이 초음파진료 우수병원으로 지정됐다. 대한초음파의학회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초음파 진료 우수병원 인증제도는 양질의 의료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초음파 인증의 제도에 적극 참여한 병원을 대상으로 한다. 초음파진료 우수병원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종합병원의 경우 초음파 7개 전문분야 중 4개 분야 이상에서 분야별 검사 또는 교육이 가능한 인증의가 1명 이상 활동해야 한다. 충무로 제일병원은 1차로 전국 39개 병의원(의원,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과 함께 선정됐으며, 인증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이다. 영상의학과 한병희 교수(진료과장)는 "이번 초음파 진료 우수병원 지정은 제일병원이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환자제일 정신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