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어린이 만화대회 개최

7·8일 중구청소년수련관서

/2018. 7. 4

 

중구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손잡고 'J&S(Junggu & Seoul Animation Center) 어린이 만화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발굴하고 유명 만화가와의 만남으로 만화가 직업에 대해 알아볼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네 번째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130명과 학부모가 참가하는 가운데 이달 '어린이 만화교실'과 다음달 '어린이 만화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어린이 만화교실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8월 18일과 19일에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어린이 만화전'이 대회 바통을 잇는다. 만화교실에서 완성된 어린이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코스프레 의상 착용, 키덜트 컬렉팅 전시 등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8월 18일에는 이번 대회 시상식이 열린다. 전문가들이 창의성, 구성도, 완성도, 캐릭터를 고려해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명을 포함해 10명에게 작품상을, 4개 분야 8명씩 32명에게 특별상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