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 국방위원회)이 다산성곽길 자연친화 특화도서관 건립 및 어르신 친화공원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20년도 1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산성곽길 자연친화 특화도서관 건립 사업은 중구 관내에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산아트공영주차장 내에 연면적 235.7㎡ 규모의 자연친화 특화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으로 2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투입된다. 도서관이 조성될 경우 지역에 문화와 독서가 함께하는 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어르신 친화공원 조성 사업은 노후돼 개선이 필요한 충현 어린이 공원을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1,571㎡ 규모의 중구형 ‘탑골공원’으로 탈바꿈 하는 것으로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배정됐다. 박성준 의원은 “그동안 중구 관내에 공공도서관이 총 4개소로 서울 자치구 평균인 5.6개소에 훨씬 미치지 못할 정도로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했다”며 “이번 다산성곽길 자연친화 특화도서관 건립으로 중구 주민들의 독서 갈증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구의 고령인구 비율이 2019년 기준 17.5%로 전국 평균인 14.9%에 비해 월등히 높은
중구의회는 지난 8일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기표 방식인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조영훈 의원을 의장으로, 김행선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와 함께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승용 의원, 행정보건위원장에 박영한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길기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8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영훈(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표, 이혜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표를 얻어 조 의원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9명 중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행선 의원이 6표(무효 2표, 기권 1표)로 당선됐다. 제8대 중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9명 중 7명(이혜영·윤판오 의원 불참)이 참석해 이승용(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차 투표에서 5표(무효 2표)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행정보건위원장 선거에서는 박영한 의원(미래통합당)이 재적의원 9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6표(무효 1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복지건설위원장에 선거에서는 길기영 의원(미래통합당)이 재적의원 9명 중 7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지난 14일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원장 선출에 들어가 운영, 행정자치, 기획경제, 환경수자원,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도시안전건설, 도시계획관리, 교통,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10개 상임위원장 구성을 완료했다. 20일에는 폐회중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순규 의원(민주당, 중구1)과 권영희 의원(민주당, 비례)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운영위원회는 시의회 안팎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조율하며 의회 운영 방향과 일정을 협의·결정하는 상임위원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의회사무처를 비롯해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시장실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순규 의원은 “김정태 위원장을 비롯해 동료의원들과 후반기 의회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밌고 신명나게 일 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박순규(중구1) 의원은 기존 상임위인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박기재(중구2) 의원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후반기에는 교통위원회로 변경돼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6월 24일 제25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중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의원들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중구에서 영업하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지원 대책과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할 수 있는 건설적인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구정질문은 이화묵 박영한 이혜영 길기영 김행선 윤판오 이승용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4·5면 이화묵 의원은 △직원 후생복지예산 미집행에 대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지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관련(도서관, 돌봄, 강당 등) △약수동 지중화공사등에 대해 대해 질문했다. 박영한 의원은 △어르신 공로수당 법적 절차이행, 확대지급 및 재원확보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혜영 의원은 △하절기 수방대책 △반려동물 관련 정책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대책 △생활불편신고 어플리케이션 처리 개선 등에 대해 질문했다. 길기영 의원은 △성과관리 관련(전략과제 수행 평가 기준 등) △효율적인 재정운용 방안(채권, 기금, 잉여금 활동 등)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과 소통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행선 의원은 △폭염대책관련 △코로
지난 3일 열린 제258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앞서 이화묵 의원(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그동안 보육 교직원의 영유아 학대문제가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고 절대 다수의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매도되거나 저평가 돼 논란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현실은 감정노동에 버금가는 어려운 근로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음에도 그 처우는 너무나 열악한 수준이지만 영유아를 바르게 보육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들이 보람과 자긍심,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고와 공로에 대해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국가나 지방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대책은 노고에 비해 지원의 규모나 정도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중구는 그동안 지원해 오던 아동행사나 분과연합 행사 예산을 2018년부터 중단했고, 교직원 건강진단비, 분과연합 원장 연수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6월 24일 열린 제258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들었다. 그리고 국별 답변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이화묵 박영한 이혜영 길기영 김행선 윤판오 이승용 의원 순으로 질문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순> 이화묵 의원은 지난 6월 24일 열린 제258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직원 후생복지예산 미집행에 대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을지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관련(도서관, 돌봄, 강당 등) △약수동 지중화공사 등에 대해 질문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필요성과 관련, “서울시는 2016년 노원, 은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98억원을 투입, 22개소를 운영할 예정인데 중구를 비롯한 3개 자치구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없다. 2020년 신입원아가 없어 폐원하게 된 을지어린이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발달장애센터나 장애인 복합공간 센터로 조성해서 부모들의 간점함이 이제는 해결돼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6월 24일 열린 제258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들었다. 그리고 국별 답변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이화묵 박영한 이혜영 길기영 김행선 윤판오 이승용 의원 순으로 질문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순> 박영한 의원은 지난 6월 24일 열린 제258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어르신 공로수당 법적 절차이행, 확대지급 및 재원확보 등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2020년 6월 1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노인 사회보장 급여차원에서 지급하는 공로수당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힌다”며 “현재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기초연금 또는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는 공로수당을 중구거주 만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들에게 매월 30만원씩 확대 지급하자”고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현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6월 24일 열린 제258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들었다. 그리고 국별 답변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이화묵 박영한 이혜영 길기영 김행선 윤판오 이승용 의원 순으로 질문했다. <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순> 이혜영 의원은 지난 6월 24일 열린 제258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대책 △생활불편신고 어플리케이션 처리 개선 △반려동물 관리와 보호 대책 △하절기 수방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피해방지 지원대책과 관련, “중구는 2016년에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8년 부터는 임대인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건물주와 상생협약을 체결해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남대문시장이나 평화시장, 삼익패션타운 등과 같이 대부분 대규모 상가에 그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상인들은 그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중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