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5월 26일 이프라자빌딩 1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들은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회장 선출(추대) 관리요령 △감사결과 등을 보고하고 △임원선출 및 해임안을 의결했다. 새로운 임원에는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이사 등 20여명 참여했으며, 일부 임원은 개인사정등 으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는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단체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 및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회원사간 비즈니스교류를 활성화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경영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곽정흥(서울특수잉크 대표), 김인호(동양상사지기인쇄 대표), 조남이(남이디자인 대표) 부회장 등 3명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기업경영 지원은 물론 서울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CEO아카데미 17기는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오는 8월 27일 개강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의 저자인 김윤태 체인지 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CEO특강을 가졌다
남대문 본동상가상인회(회장 김병용)와 (주)더체크(대표 이준우)간에 업무협약을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지난 5월 28일 체결했다. 이 상인회는 점포마다 일반소비자들의 카드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카드매출이 늘어나고 있으나 상품판매 후 카드사 별로 결제일이 각각 달라 매출정산에 어려움이 많아지면서 카드매출 정산회사인 (주)더체크와 공동 양해각서를 체결해 매출누락확인, 매출현황, 입금정산 일일, 월간, 연간정산 등 모바일에서 쉽게 빠르게 정산토록 해 상인들의 영업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난지원금등이 카드사용으로 더욱 보편화 되면서 카드사용 빈도가 급속도록 높아져 카드사용이 불가능한 점포와 가능점포매출은 큰 폭으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카드 사용으로 전환하는 점포도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연간 1조원대로 추산되는 카드매출 누락을 POS 및 기존 솔루션 회사에서 확인할 수 없는 현실에 따라 전체 매출정보를 취합해 통합매출 정산에 대해 인터넷에 취약한 상인들은 매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체크 앱은 카드 사 오류로 나타나는 망상취소, 중복결제, 포인트 수수료 승인, 결제, 미매입, 타계좌 입금 등 카드결제 중 가장 문제되는 11종류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임직원은 5월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및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담은 수어동작을 하면서 이를 사진 및 영상 등으로 촬영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극장에서 공단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동작과 함께 의료진을 향한 마음을 사진으로 표현했으며, 공단 홈페이지 및 트위터 등에 사진을 게재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단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중구문화재단, 중구장애인복지관을 지명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밤낮으로 노고가 많으신 의료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중구시설관리공단도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남대문 아이라인 아동복상가 지분소유자(지주) 관리단이 지난 5월 30일 퇴계로에 위치한 한정식집에서 제2차 관리단 총회를 열어 임원진을 선출했다. 그리고 운영업체인 (주)아이라인 아동복과 상가운영을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한 상가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날 지주 103명 중 80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에 김정권, 부회장 전충권‧윤판순, 총무 이정민, 총무보조 이혜숙, 이사 정민국‧윤정숙‧김정순‧박정훈씨, 감사에 장승권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관리단 총회는 1차 관리단 운영이 시장 현실에 비추어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면이 미흡하다는 지주들의 지적에 대해 전문 경영인으로 짜여진 운영회사에 건물 유지 관리시설과 임차인에 대한 관리 등 운영일체를 위임해 효율적 운영을 통해 상가 활성화의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관리단과 (주)아이라인 아동복상가는 코로나 19로 인해 시장경기침체로 인해 입주상인들의 어려움을 감안,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임대료를 20% 삭감 해준데 이어 향후 추가로 3개월 임대료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의견이 모아져 입주상인들의 마음을 훈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3만4천9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의신청 접수는 6월 29일까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금년도 중구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5.61% 상승하였고, 주거지역은 7.63%, 상업지역은 4.93%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인근에 위치한 충무로1가 24-2번지로 1억990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매봉산 공원 인근 임야인 신당동 산56번지로 16만3900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관리과 또는 동 주민센터 방문, 중구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구청, 동 주민센터 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인터넷 등으로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한다. 이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 및 무증상 환자 관리를 위해 중구에 위치한 ‘서울유스호스텔’에 ‘서울시 남산생활치료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이에 맞춰 3월 16일부터 태릉선수촌에 총 210실 규모로 설치‧운영돼 온 ‘서울시 태릉생활치료센터’는 6월 3일자로 운영을 종료했다. 총 80일간 운영된 태릉생활치료센터는 운영총괄반, 시설관리반, 의료지원반, 소방?경찰 등 1일 평균 98명의 인력이 1일 3교대 및 상주근무를 통해 24시간 입소자 관리 및 치료에 전념해 왔다. 그 결과,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의 27%에 해당하는 213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19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무사히 퇴소(완치율 89.6%)하는 성과를 냈으며, 그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의료진과 운영인력 감염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 태릉생활치료센터’에 이어 지난 4일 개소한 ‘서울시 남산생활치료센터’는 총 50실 100명(2인 1실 원칙) 규모로, 상황에 따라 최대 150명(3인 1실)이 수용가능하다. 입소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 및 무증상 환자들이며, 65세 이상이거나, 만성 기저질환자, 고도비만자, 임신부, 투석환자, 이식환자 등 코로
중구에서는 2020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모집한다. 사업예산은 13억원이며, 신청자격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서 정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서 정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 주체를 보유한 곳이면 된다. 사업분야는 경영활성화지원에 6억원, 경영환경지원 7억원을 차등 지원한다. 경영활성화지원에는 2020중기부 공모사업 신청범위내로로 하고 시장별로 2천만원에서 8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경영환경지원은 시장별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상인회도 10%를 부담해야 한다.
앞으로 황학동 거리 곳곳에서 향긋한 꽃내음 가득한 골목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 황학동 주민센터가 지난 11일 주민들과 함께 중앙시장 포목부거리(퇴계로83길 10-2 ∼ 퇴계로83길 10-18) 일대에 대형 목재 화분을 설치하고 장미 묘목 300주 식재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서양호 구청장을 포함해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황학동 자연보호협의회, 인근 주민 및 상인 등 50여 명이 참여해 마을 가꾸기에 힘을 모았다. 황학동 중앙시장 포목부거리는 쓰레기 무단투기, 이륜차 불법주차, 여러 가지 적치물 탓에 환경개선이 필요했던 곳으로 이제는 주민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화사하고 향기로운 장미가 만개하는 골목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황학동 주민센터는 ‘Green 황학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과 함께 가꾸는 골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학동은 앞으로 장미를 식재한 포목부거리 외에도 황학어린이공원, 황중경로당, 마장로 13길 일원, 난계로 11길 등에도 골목정원을 조성한다. 봄에는 장미와 잔디 등을, 가을에는 튤립·수선화·무스카리 등 구근류와 맥문동을 심어 주민들이 오고가며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된 골목정원